아이오아이 너무너무너무, 묘하게 중독성있음.
아이오아이 너무너무너무 뮤직비디오가 공개가 되었다. 11명의 소녀들이 다시 뭉친 아이오아이. 완전체와 유닛 그리고 여기에 또 각자 팀별 활동까지. 정말 바쁘게 한해를 보내고 있는 아이오아이의 마지막 완전체 활동의 너무너무너무. 그래서 일단 더 하면 안되나? 라는 질문부터 던지게 된다.
원래 1년 활동을 하게 되어 있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원하면 좀 바꿀 수도 있어야 할텐데 워낙 얽히고 섥힌 이해관계가 많을 것 같아 그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보이지만, 어리석게 나마 질문을 던지게 되는 것은 그만큼 아쉬움이 크다는 이야기다.
어쩌면 아이오아이의 활동이 1년이라는 기간으로 정해져 있다보니 다른 걸그룹들에 비해서 활동기간이 짧고 그런 것 때문에 더 기억을 하게 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아이오아이 너무너무너무는 음원이 공개 된지 한 시간만에 주요음원차트를 장악했다고 하는데 그만큼 아이오아이의 컴백을 기다리고 있는 이들이 많고 화제가 되고 있다는 이야기라 하겠다.
일단 아이오아이 너무너무너무가 노래가 자체가 중독성이 있어서 귀벌레송이 될것 같다는 느낌도 든다. 훅이 상당히 빠른 시간에 익숙해지게 만들었는데 역시 jyp라는 생각도 든다. 쉽고 중독성 있게 만드는 능력이 갑이다.
그런데 뮤직비디오는 왠지 얼굴에 주근깨가 표현이 되고 그래서인지 레드벨벳의 뮤비가 생각이 나기도 하는 상황. 아직 아이오아이 너무너무너무 무대를 보질 않았지만 평가가 좋은 것을 보면 기대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