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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복면가왕 피터팬 서하준, 그가 이길거라 생각했는데. 서하준 가로수 그늘아래 서면 멋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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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피터팬 서하준, 그가 이길거라 생각했는데. 서하준 가로수 그늘아래 서면 멋졌다.

 

복면가왕 피터팬 서하준. 아쉽게 1라운드에서 패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피터팬 정체는 서하준이었다. 16일에 방송이 된 복면가왕에서는 복면가왕 팅커벨과 복면가왕 피터팬이 맞붙게 되었다. 복면가왕 팅커벨 정체는 감이 안왔는데 인터넷 속 의견들을 보면 압도적으로 소유로 말하고 있는 상황.

 

이렇게 압도적인 의견이 나올 정도면 소유가 복면가왕 팅커벨이 맞을 듯 한데, 그렇다면 1라운드에서 실력을 너무 감춘게 아닌가 싶다. 이번에 복면가왕 피터팬 서하준과 복면가왕 팅커벨이 부른 노래는 내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우선 서하준이 여심 제대로 저격할만한 목소리로 시작을 했다. 초반에 나래이션처럼 불러지는 노래를 소화하는데 있어서 모자람이 없었던 것.

 

 

여기에 서하준의 목소리는 상당히 부드럽고 따뜻한 음색이었다. 솔직히 들으면 들을수록 복면가왕 피터팬의 노래가 자꾸 귀에 끌렸고 마음이 갔던 시간이었다. 반면 복면가왕 팅커벨은 기복없이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었었다. 미성의 이쁜 목소리는 정말 귓가에 편안하게 와 닿았고, 그 편안한 음색은 확실히 귀를 즐겁게 할만했다.

 

그렇지만 복면가왕 피터팬에게 맞춰주기 위해서 칼을 꺼내지 않았던 것일까? 개인적으로는 복면가왕 팅커벨의 성량이 좀 아쉬움을 느끼게 만드는 부분이었다.

 

복면가왕 팅커벨 정체를 소유로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사진:mbc

 

그러나 연예인 전문가 평가단들은 복면가왕 팅커벨에게 엄청난 칭찬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 팅커벨의 목소리가 설탕인줄 알았다고 말하는 부분도 그렇다.

 

녹는다는 표현으로서 설탕이라 한 팅커벨의 노래는 가늘고 깨끗한 소리가 나면서도 가성에서는 허스키한 매력있는 소리가 나온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으니 말이다.

 

복면가왕 피터팬 서하준 진짜 남자가봐도 잘생겼다. 사진:mbc

 

그리고 복면가왕 피터팬과 복면가왕 팅커벨의 대결은 69대 30으로 팅커벨이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은 복면가왕 피터팬 서하준이 더 어필을 많이 했을거란 생각을 했는데 의외이긴 했다.

 

그리고 서하준은 2라운드에서 부르려고 했던 노래 가로수 그늘아래 서면으로서 탈락하기에는 아쉬운 실력임을 재증명해보이는 시간을 가졌었다. 첫 소절부터 여심을 제대로 공략하는 그런 분위기 있는 목소리로 노래를 했던 서하준은, 그 훈남인 목소리에 못지 않은 훈훈한 외모를 가면을 벗고 보여주면서 놀라운 반전으로 주목받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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