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변영주 주목받은 이유. 허지웅 전와이프에 대해 언급.
미운 우리 새끼 변영주 감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감독인 변영주는 다른 지인들과 함께 허지웅의 집을 찾아간 것이다. 각자가 가져온 음식을 꺼내면서 일부러 결벽증이 있는 허지웅을 당황스럽게 만드는 모습도 눈길이 갔다. 허지웅은 이들이 가져온 음식의 양념이 튈까봐 심지어 김장용비닐을 꺼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아무래도 사람마다 생각하는 것이 각자 다르기 때문에 별것 아니게 넘길 수 있는 사람이 있고 상당히 민감하게 볼 수도 있는데 허지웅으로서는 조그만 양념 한방울이 튀는 것도 참기가 힘들었던 것 같았다. 하지만 그래도 자신의 집임에도 불구하고 지인들이 가져온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자신이 주변환경을 맞추고 있는 모습을 생각해보면 허지웅이 잘 배려했다는 생각이 든다.
비록 본인이 좀 힘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음식을 직접 가져온 친구들이 그렇게 하는걸 막지는 않는 허지웅. 친구들 또한 허지웅이 얼마나 깔끔한 성격인지를 잘 알기 때문에 허지웅이 김장 비닐 까는 것도 다 협조하며 오히려 농담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허지웅과 그의 지인들이 서로 잘 아는 사이이기에 저런 장난도 서로간에 할 수 있어 보였다.
그렇게 음식과 깔끔함이 연관이 되었을때 갑자기 그들 사이의 대화에서 허지웅의 전 부인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다. 항상 깨끗하게 청소를 하는 허지웅의 청소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자신의 와이프가 한번도 청소를 안했다는 말을 꺼낸 것이다.
이어 전 와이프로 정정하기는 했지만 꺼내진 이야기여서 허지웅의 지인인 변영주 감독이 허지웅의 와이프가 참 괜찮았던 사람이라고 말을 했던 것이다. 그러면서도 농담으로 허지웅의 전 와이프 쪽에서는 그때 그러길 잘했다고 말하고 있을거라고 말하면서 이혼에 대한 언급을 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허지웅의 전 와이프에 대한 이야기가 더 언급이 되었던 것. 이게 화제가 되면서 미운 우리 새끼에 나온 변영주 감독까지도 주목을 받고 있다. 심지어 방송이 끝난 다음날에도 실시간 검색 순위 1위를 차지하기도 할 정도로 변영주 감독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이어지게 된 것.
변영주 감독은 이화여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에 아시아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이라는 영화를 찍은 감독이다. 그 이후에도 화차나 밀애, 낮은 목소리라는 영화등을 만들면서 여러번 영화제에서 수상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던 것.
아무래도 이번에 미운 우리 새끼에서 변영주 감독이 허지웅의 와이프를 언급한 부분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사게 된 상황이라고 생각이 된다. 여기에 덩달아 허지웅 또한 계속 주목을 받게 되었고 말이다.
사실 이혼이라는 부분 그리고 헤어진 사람에 대한 언급을 하는 것은 상당히 민감한 부분일수도 있는데, 이번에 미운 우리 새끼에서 변영주 감독이 허지웅의 집에서 그의 결벽증을 알면서도 음식에 대한 것이나 전 와이프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면 확실히 두 사람이 친한 사이임을 볼 수 있는 부분이었다. 이런 변영주 감독말고도 이번 집들이 모습을 보면 허지웅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여럿 있다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