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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들

중국어선 나포, 외국처럼 가라앉히길. 중국 언론 뻔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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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선 나포, 외국처럼 가라앉히길. 중국 언론 뻔뻔하다.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을 나포하는 일이 발생했다. 12일에 서해 최북단 백령도 해상에서 중국어선 2척이 나포된 것이다. 나포된 중국어선은 106톤급으로 2척이 나포되었다고 하며 이 2척의 중국어선에는 19명의 선원이 타고 있었다고 한다.

 

이들이 잡은 물고기만 총 60톤이라고 하니 어마어마한 숫자다. 정확한 숫자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서 불법조업을 하는 중국어선들 중에 이렇게 나포가 되는 숫자가 적다고 하니 정말 중국놈들이 얼마나 많은 물고기의 씨를 말리는 행동을 남의 나라 바다에서 하고 있는지 어느 정도 상상이 간다.

 

 

그래도 이번에 중국어선 나포된 상황에는 그렇게 물리적인 충돌은 없었다고 한다. 별다른 저항을 이들이 하지 않아서 그저 나포만 되었다는 것. 아무래도 중국어선들도 우리나라 정부가 불법조업에 대해서 폭력적으로 단속을 저항하는 경우에는 함포사격도 할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괜히 반항하다가 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생각에 그렇게 행동하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어쨌거나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은 우리나라만 겪는 일이 아니다. 무한경쟁으로 자신의 나라 어장의 씨를 말려놓고는 이제 우리나라 바다에 와서 물고기의 씨를 말리려는 그들은 비단 한국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불법조업을 일삼고 있는 상황이다.

 

 

그나마 우리나라는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에 대해서 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외국의 경우에 불법조업한 중국어선의 바닥에 구멍을 뚫어서 바다에 가라앉히는 영상도 공개된 적이 있었다. 아마 사람은 다 나오도록 한 후에 배만 가라앉혔을거라 본다.

 

당연히 중국어민들의 목숨이야 생명은 소중한 것이니 보호해야겠지만, 그 배에 대해서만큼은 외국처럼 가라앉히는 모습이라도 있으면 한다. 사실 아무리 물고기를 한번에 많이 잡아봤자 배 값보다는 적지 않겠는가? 잘 모르는 부분이긴 하지만 그래도 배 한척의 값이 물고기 한번 잡는 것보다는 월등히 비쌀거라 보여진다.

 

 

그러니 이런게 알려지면 아무리 물고기 많이 잡아 돈 벌어보겠다고 한국바다로 들어오기가 중국어선으로서도 망설여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어쨌거나 중국어선에 포격도 할 수 있게 한 우리나라에 대해서 중국의 언론은 참으로 뻔뻔하게 한국 정부를 향해 미쳤다는 표현까지 쓰면서 비난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미 다른 나라의 경우도 포격으로 불법조업을 하는 중국어선의 배를 가라앉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우리로서는 미쳤다는 소리를 들을 이유가 없는 것. 더구나 남의 나라에 불법으로 침투해와서 이를 막는 해경까지도 생명에 위협이 있도록 만드는 행동을 벌이면 당연히 포격하는 것은 당연한 모습 아닌가?

 

집에 강도가 들어와서 물건만 훔쳐가는게 아니라 집안의 사람에게까지 공격을 하는데 당연히 정당방위로 제압해야 하는 것처럼 중국 언론은 자신들 국민들이 하는 강도짓은 생각도 안하고 강도를 막는 사람들을 미쳤다고 하니 참 뻔뻔함도 이 정도면 최상이라 하겠다. 이래서 떼놈이라는 말이 생겼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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