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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들

토요일은 빨간 날, 주5일근무 인식만들기에는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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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빨간 날, 주5일근무 인식만들기에는 좋겠다.

 

 

달력을 보면 가장 많은 빨간날로 표시 되어 있는 요일이 일요일이다. 일요일은 쉬는 날로 굳어진지 꽤나 오랜 시간이 지난 상황. 그런데 토요일 또한 빨간날로 표기하도록 하는 법 개정이 추진 중이라고.

 

한 국회의원이 토요일은 빨간날로 표시하는 월력요항을 정부가 고시하도록 하는 내용을 발의했다고. 사실 요즘에는 대부분이 토요일은 쉬는 것으로 인식이 잡혀 있지만 아직까지도 토요일에도 근무를 하는 그런 모습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주5일 근무제가 대세가 된 상황이지만, 그래도 토요일에도 일을 하는 모습이 있기에 이런 토요일에 빨간날로 달력에 표기가 되는 것이 주5일근무 인식을 만들어가는데는 도움이 많이 될거란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사람들의 인식이 행동을 이끌어내는 모습이 존재하는데, 빨간날이라는 것이 일을 하지 않고 각자의 휴일의 날로 인식이 굳어진지 오래된 상황에서 토요일 또한 빨간 날로 표기가 된다면 자연스럽게 토요일에도 근무하는 모습이 점차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온라인에 올라온 의견들을 봐도 토요일은 빨간 날로 표시하게 되는 모습이 인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을 가진 의견들이 있으니 말이다. 작은 일 하나가 전체적인 행동을 움직여가는데 마치 배의 키와 같은 역할을 하는 모습이 존재한다.

 

사람들이 시계만큼이나 자주 보는 달력이 토요일은 빨간 날로 표시한다면 상당히 괜찮은 모습이 될거란 생각이 든다. 대한민국 일 많이 하기로 소문난 나라 아니던가? 물론 전세계 1위는 멕시코이지만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한민국이며 oecd평균에 비교할수도 없는 나라다. 그런 대한민국에서 이런 모습으로 근무시간을 좀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면, 좋은 방법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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