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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오연서 치인트 영화 여주인공. 부담감이 없을수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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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치인트 영화 여주인공. 부담감이 없을수 없을 것.

 

 

오연서가 치인트의 영화편 여자주인공으로 선택이 되었다고 한다. 이미 치인트가 드라마로 제작이 되어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상황인데 이게 이제 영화로 만들어진다고 하니 치인트의 이야기가 가지고 있는 매력이 상당하다고 하겠다.

 

사실 오연서는 치인트 드라마 버전이 방송되기전부터 오연서가 여자주인공으로 어울린다는 이야기가 나온 상황에서 김고은이 여자 주인공이었던 상황. 그런데 남자 주인공의 경우는 드라마와 영화 모두 동일한 박해진으로 결정이 되었다고 하니 앞으로 박해진의 인생에 있어서 그가 맡은 캐릭터는 꽤나 오랜시간 각인이 될것만 같다.

 

 

이번에 치인트 영화 제작 전에 500명이 넘는 배우들이 여주인공역을 지원했을 정도라고 하니 확실히 매력이 있는 역할이라 하겠다. 그런데 그만큼 매력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부담이 되는 자리이기도 하다는 것. 이번에 결국 오연서가 치인트 영화의 여주인공이 되었지만 이게 적잖은 부담감이 되지 않을까 한다.

 

원래 사람들은 앞서 겪은 것에 대해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면 당연히 그에 대한 재해석을 가지고도 앞선 것과 비교를 하게 된다. 복면가왕 하현우가 부른 노래를 다른 가수들이 나중에 부르게 될때 비교하게 되는 모습이 있는 것처럼 말이다.

 

 

그렇다면 오연서의 치인트 영화판도 마찬가지다. 앞선 드라마가 가져온 성공이 영화에 엄청난 부담이 올 수 밖에 없고, 여기에 남자 주인공이 같은데 여자 주인공이 바뀌었다면 당연히 사람들은 그 사실에 주목할 수 밖에 없으니 말이다.

 

영화라는 것이 대박이면 쪽박이 나는 경향이 있다보니 이게 부담이 안 갈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워낙 많은 돈이 들어가는 산업 아니던가? 이왕이면 영화 치인트에서 오연서가 정말 매력적이고 좋은 모습을 보여줄수 있으면 한다. 그게 지켜보는 관객에게만 좋은게 아니라 오연자에게도 좋은 일이될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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