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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네일아트 논란 박신혜 비난 아쉬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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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아트 논란 박신혜 비난 아쉬운 이유.

 

 

닥터스에서 의사역할로 나오는 박신혜의 네일아트 논란이 있었다. 주요 핵심은 의사가 저런 손톱을 가지고 있어도 되냐는 것. 물론 드라마의 리얼리티를 위해서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주장이다. 그러나 그게 그렇게 열불낼일은 아니다.

 

어쨌거나 네일아트 논란으로 박신혜는 자신의 손톱을 단정하게 정리하고 인증샷을 올렸다. 그런데 이번에는 박신혜의 말투를 가지고 또 뭐라고 지적이 나왔다. 박신혜는 자신의 손톱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어서 이 손톱을 꾸민 것이지만 자신의 컴플렉스를 감추기 위한 행동이 이렇게 논란이 된다면 자신이 지우는게 맞다면서 단정한 손을 찍어 올린 것이다.

 

 

그런데 박신혜는 괜한 걸로 열 올리지 말아달라고 말을 했다. 인신공격은 넣어달라는 부탁과 함께 말이다. 그런데 이것조차 또 논란의 모습이 되었고 박신혜는 관련 글을 삭제했다. 글쎄 사실 진짜 의사가 그런 손톱을 가지고 있으면서 환자를 다루고 수술을 한다면야, 어쩌면 조인트 까여도 할말 없는 상황일지 모르지만 드라마를 가지고 너무 과도하게 열을 내는 것도 과한 부분이라 하겠다.

 

드라마를 드라마로 보게 되는 상황에서 이것을 가지고 그렇게 크게 문제 삼을만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물론 정당한 비판은 할 수 있지만 인신공격성의 이야기까지 하는 것은 크게 문제 삼으며 과잉으로 대처한 모습이 아닌가?

 

 

그렇기에 박신혜가 말한 것도 이해가 된다. 괜한 걸로 열 올릴 필요가 없지 않은가? 솔직히 열 올려야 할 문제는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그렇게 문제로 삼아 난리를 칠만한 부분이 아니었음에도 비난이 이어지니 지켜보는 입장에서도 어이가 없다.

 

특별히 네일아트 논란으로 박신혜를 향한 인신공격까지 있었다면 당연히 박신혜로서도 기분이 좋을리 없고 말이다.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다라는 말처럼 먼저 그녀를 향한 인신공격까지 존재한 상황에서 그나마 이렇게 대처했다면 박신혜로서는 인간적으로 잘 참은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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