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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들

광안리 개미떼 그저 괴담이지만 주목하게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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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개미떼 그저 괴담이지만 주목하게 되는 이유.

 

광안리 개미떼 괴담일뿐이지만..

 

부산 광안리 개미떼가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요소가 되어버리고 있다. 부산 광안리 개미떼가 무엇이냐면 광안리 해수용장 백사장에 수십만마리의 개미떼가 있는 것. 아무래도 개미들이 떼를 지어 있기는 하지만 이렇게 많이 뭉쳐 있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게 보여지기는 하는 것이다.

 

광안리 개미떼가 결국 사람들에게 불안감을 주는 것이다. 최근에 일어난 부산과 울산의 이유도 모를 가스냄새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광안리 개미떼라는 것이 왠지 대지진의 전조가 아닌가? 하는 불안감을 사람들에게 주는 상황. 특별히 얼마전에 5.0의 지진이 있기도 했었으니 더욱 그런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다.

 

 

그런데 광안리 개미떼는 매번 이런 현상이 있었다고 한다. 이미 작년에도 광안리 개미떼에 대한 것이 있었다고 하니 이것을 이번 부산 울산 가스냄새와 연관할 일은 아니라고 봐야겠다. 결국 광안리 개미떼는 그냥 괴담일뿐이다.

 

그러나 괴담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그렇게 신빙성이 없는 것이기는 하지만 그만큼 사람들의 심리를 반영하는 것이 괴담이라는 점에서 그 현실적 배경이 주목이 될 수 밖에 없다.

 

부산 울산 가스냄새가 원인을 알 수 없다는 점에서 불안감 상승의 주요원인이 되었다 싶다. 사진:연합뉴스tv

 

매년 있어왔다는 광안리 개미떼가 괴담으로 작용이 되는 것은 그만큼 지금 부산과 울산의 가스냄새에 대한 원인이 안 잡혔기 때문이고, 이로 인해서 사람들에게는 불안감이 생겼다는 이야기인 것이다.

 

사람과 사람사이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좋은 사이라면 어떤 안 좋은 말이 돌아도 별 문제가 없지만, 만약 사이에 금이 가 있는 상황에서 어떤 작은 것 하나도 민감하게 받아들여지는 것과 같은 모습이다.

 

광안리 개미떼 사진:ytn 제보된 것.

 

부안 광안리 개미떼가 그저 괴담일뿐인데도 이것이 괴담으로 사람들에게 소식이 전파가 된다는 것은 현재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스냄새에 대한 불안감 때문인 것이다.

 

 

부산의 관련기관들이 가스냄새의 원인을 잡기 위해서 계속해서 조사를 벌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원인을 잡지 못했다고 하며, 석유화학공단에 있는 가스 노동을 측정해도 특별한 이상이 없었다고 한다.

 

그러니 당연히 사람들에게는 원인 모를 것에 대한 불안함이 작용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니 이번에 광안리 개미떼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해결법은 간단하다. 빨리 냄새의 원인을 잡는 것 그것이 부산이나 울산에 사는 시민들이 맘 편하게 있을 수 있는 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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