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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곳곳으로../2. 맛집을 찾아서

[맛집 경기] 고양시에 있는 맛난 웰빙 음식점, '전원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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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블로거도 아닌 제가 이런 포스팅을 감히 하는 이유는, 사실 여행하다보면 음식이 떨어질 수 없는 요소라는 것을 너무도 잘 깨닫게 됩니다. 얼마 있지도 않은 돈으로 음식을 사먹어야 하니까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음식점에 대한 것을 모아놓아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국내여행에 대한 폴더에 속한 카테고리로 두었기에 꼭 여행 중이 아니더라도 이런 포스팅도 두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겠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어느 정도 자료 정리도 될 것 같구요.

오늘은 고양시에 있는 맛난 웰빙 음식점, '전원일기'라는 곳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가격은 대게 1인당 6000원 정도로~ 맛나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가격대비
만족도는 별 4 개? (5개 만점으로)

다음 지도를 첨부해놓으니 찾아가는 것은 알아서 !!
아니면 검색해보세요. 전화번호까지는 뜨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시다시피, 빌딩 숲을 벗어나서 있는 음식점입니다. 그래서 '전원일기'라는 가게 이름이 너무도 어울린다는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정말 단골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러차례 찾게 되더군요.










밤 9시쯤에는 문을 닫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8시 30분이 넘은 시간에 찾아가도 음식을 먹을 수 있더군요.
많은 분들이 그래도 이곳을 잘 찾아오셔서 맛난 음식을 먹고 가시는 군요.

맛있게 먹고 근처에서 마련된 평상에서 맛난 자판기 커피 한잔 뽑은 뒤,
자연을 바라보며 도란도란 얘기 나누는 재미도 있는 곳입니다.










식탁 앞에 앉으면 가장 먼저 나오는 것

보리밥 슝늉이라고 해야 하나요? 구수한 맛이 좋아요~^-^


















도토리 묵(6000원) 두개의 접시로 나눠 담아주더군요. 뭐~ 일행이 있으니 센스있게 그리 해주더군요.

맛! 있습니다. ^-^













파전(6000원) 큼직큼직하게 나오는 파전도 먹을만 합니다.
딱 적절하게 고소하게 부친 파전~ 씹는 맛도 괜찮지요~^^
 
 




자~! 본격적인 보리밥 소개가 이어져야 하네요.(6000원 입니다^-^)
보리밥에 여러가지 비벼먹을 싱싱한 나물들이 나옵니다.
뭐~ 설명 길게 하지 말고 그냥 사진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 갑자기 사진보니까 배가 고파지네요 ㅠㅠ
이 나물, 저 나물을 다 같이 넣고 고추장에 슥슥슥 비벼서 저 된장찌게와 함께 먹으면...

으~~~!!

정말 배가 고파지네요~ ㅠㅠ





원래 비빔밥은 젓가락으로 비비는 거라면서요?
그래서 저는 젓가락으로 슥슥슥 비빕니다. 잘 비벼졌네요~!

이제 맛있게 우하하하 !!!

처음에 말씀드린 것처럼, 가격도 그리 부담스럽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 근처 사시는 분들 중에 아직 안 가보신분 계신다면 한번 가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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