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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들

브라질서 IS에 충성 맹세,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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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서 IS에 충성 맹세,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브라질서 IS에 충성 맹세했다는 소문이 나온 상황

 

브라질 올림픽이 이제 2주 정도 남은 상황에서 브라질서 is에 충성 맹세를 했다는 소식이 퍼지고 있다. IS의 브라질 지부라는 곳에서 IS의 수괴에게 충성을 맹세했다는 것이다. 그동안 남미는 IS청정국이라고 말할 정도로 IS와는 거리가 먼곳이었다.

 

아프리카나 유럽 아시아 미국모두 IS로 인한 피해를 직접적으로 입었을 정도로 IS로 골머리를 앓고 있을때도 브라질만큼은 IS와 연관된 어떤 소식도 있지 않았던 곳이었다.

 

 

그런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2주도 안 남은 상황에서 브라질서 IS에 충성 맹세를 한 집단이 있다는 소식은 상당히 충격적이다. 물론 이게 루머일수도 있다. 왜냐하면 아직까지 브라질 안에서 IS를 추종하는 조직에 대한 것이 없었기 때문이다. 만약 있었다면 지금까지 잠잠해왔었다는 것도 좀 의아한 일이고 말이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라는 전 세계인들이 함께 모이는 커다란 축제이기에 이런 상황에 나온 루머일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히 효과는 있을거라는 점에서 루머가 루머가 아닐 수도 있다고 본다.

 

사람들이 IS에 대한 불안한 심리를 가지도록 만드는 것부터가 IS가 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소식들이 IS에 관심이 있거나 지지하는 이들에게는 일종의 최면처럼 용기를 불러일으키는 모습이 될 수도 있고 말이다.

 

뭐 남미에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 사람 하나 없으라는 법이 없으니 말이다. 그런데 브라질서 IS에 충성 맹세를 했건 안했던 간에 어짜피 전세계인들이 한 곳에 모이는 행사에는 항상 위험한 일이 벌어질 수 있기에 행사당국인 브라질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다.

 

IS가 없었을때도 테러의 위험은 항상 존재해왔기 때문이다. 과거 뮌헨 올림픽이 그 좋은 예 아닌가? 오히려 브라질서 IS에 충성 맹세를 했다는 소식으로 인해서 브라질 사람들이나 세계 각국의 선수단들이 더 테러에 신경을 쓰고 안전을 꾀한다면, 그동안 IS와는 상당히 거리가 있었기에 안전불감증으로 문제가 있을 수도 있지만, 오히려 테러를 적극적으로 방지하는 전화위복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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