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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들

속초서 유람선 표류 전원구조, 최대 2m의 파도가 있었다는데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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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서 유람선 표류 전원구조, 최대 2m의 파도가 있었다는데 다행이다.

 

 

속초서 유람선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 승객 18명과 유람선 직원 2명. 20명 모두 안전하게 구조가 되었다고 하는데 정말 큰일 날뻔했다.

 

속초서 유람선 표류한 사건은 속초시 영랑호 방파제 뒤쪽 해안에서 엔진고장이 일어났었다고 한다. 아무래도 저기 바다 한가운데가 아니었다고 하더라도 그래도 바다는 바다인데 얼마나 무서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해경은 해당 유람선 승객들에게 구명조끼를 입히고 바다로 뛰어들게 한 이후에 잠수사와 구명보트가 이들을 육지로 태워서 날랐다고 하는데 해경이 구해줄거라는 것을 알고 있어도, 그리고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다고 해도 상당히 무서웠지 않을까?

 

 

나라면 상당히 겁을 먹었을지도.. 더구나 이날 동해안에는 최대 2m의 파도가 있었다고 한다. 여기에 비까지 합쳐진 상황이니 바다가 꽤나 무서웠을텐데 승객들이나 해경들이나 모두 잘해주었다고 생각이 된다.

 

전원 무사하게 구조가 되었다는 이야기로 끝나서 다행이지 이런 파도에 비까지 내리는 바다라면 정말 위험한 상황이 아니었을까. 신속하게 구조에 나선 민간 잠수사들과 구조대원들의 행동 덕분에 큰 사고없이 마무리 되었으니 매번 119구조대원들이 고생한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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