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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복면가왕 해상구조대 박하나 출연이 이득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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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해상구조대 박하나 출연이 이득인 이유.

 

복면가왕 해상구조대 박하나 대 복면가왕 산토리니. 사진:mbc

 

복면가왕 해상구조대 정체는 박하나였다. 연기자로서 떠오르는 신예 악녀캐릭터가 있는 박하나는 정말 출연이 이득인 상황이었다. 이번 10일 복면가왕은 1라운드 대결이 있었는데 복면가왕 해상구조대 박하나와 복면가왕 산토리니의 대결이 있었다. 두 사람이 부른 곡은 쥬뗌므.

 

승부는 정말 박빙이었다. 단 한표차. 50대 49라는 정말 막상막하의 결과로 복면가왕 산토리니까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었다. 그런데 단 한표차가 말해주듯이 복면가왕 해상구조대 박하나와 복면가왕 산토리니가 부르는 노래는 정말 어떤 것을 응원해야 할지 고민하게 만드는 좋은 무대들이었다.

 

 

우선 복면가왕 해상구조대였던 박하나는 그윽한 목소리로 마음을 사로잡는 심쿵함이 있었다. 왠지 해상구조대하면 외국 드라마 탓인지 몰라도 섹시함이 연상이 되는데, 박하나의 목소리에는 정말 남심을 제대로 공략할만한 달콤한 목소리가 있었다.

 

그래도 확실히 나이가 좀 있다고 느껴지는 상황. 그래서일까? 여유가 느껴지는 것이 노래를 부르는데 있어서 장점이 아니었나 생각이 든다.

 


복면가왕 산토리니 정체 여자친구 은하? 사진:mbc

 

반면 복면가왕 산토리니는 정말 유영석의 표현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을 정도로 딱 맞는 표현이었다. "살랑거리는 바람에 흔들리는 꽃잎의 연약함"과 같은 목소리였다는 유영석의 표현.

 

그 표현이 딱 맞다고 느껴질 정도로 정말 보호본능을 제대로 일으키는 청순가련형 목소리는 이 또한 복면가왕 해상구조대처럼 남심을 제대로 흔들리게 만드는 그런 목소리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달콤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복면가왕 산토리니의 목소리를 단 한명이 더 선호하면서 그녀가 2라운드에 올라가는 모습이 있었다.

복면가왕 해상구조대 박하나 이득인 시간이었다. 사진:mbc

 

이런 복면가왕 산토리니 정체에 대해서 여자친구 은하라고 말을 하는데, 팬들의 귀에 정확하게 들릴 정도면 확실하겠다. 정말 이렇게 귀여운 목소리로 2라운드에서 어떤 노래를 들려줄지 기대가 되는 상황이다.

 

어쨌거나 복면가왕 해상구조대는 그렇게 아쉽게 단 한표차로 패하고 말았다. 하지만 이후에 불렀던 난 사랑에 빠졌죠라는 노래 또한 그녀의 가창력을 잘 보여주었고, 상큼한 음색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복면가왕 해상구조대 박하나 난 사랑에 빠졌죠. 사진:mbc

 

분명히 가수라고 생각했던 상황에 가면을 벗었던 배우 박하나. 완전한 반전의 시간이었다. 그리고 박하나 그녀에게 이득이었던 시간이었다. 그녀는 예전에 망한 무대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었다.

 

과거 망한 무대는 연습이 부족한 상황에서 무대에 섰었기에 그랬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 과거를 계속해서 기억하게 되고 선입견이 들 수 밖에 없다.

 

그런데 복면가왕 해상구조대 박하나는 가면을 쓰고 나와서 자신의 노래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을 지울 수 있게 만들었다. 그리고 여기에 박하나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었던 시간이었으니 박하나 그녀에게 복면가왕 출연은 상당히 이득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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