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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소년24 신혜성 이민우 단장. 소년 24 남자판 프로듀스101으로 남을까? 진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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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24 신혜성 이민우 단장. 소년 24 남자판 프로듀스101으로 남을까? 진화할까?

 

소년 24. 사진:mnet

 

베일에 쌓인 소년24가 이번주 토요일부터 방송이 된다. 소년24는 신혜성 이민우가 단장을 맡았다. 현존하는 최장수 아이돌 그룹으로 불리우기도 하는 신화의 신혜성 이민우가 소년24의 참가자들을 어떻게 키우게 될지도 이 프로그램을 보는 재미가 될 것이다.

 

그런데 소년 24는 이미 방송전부터 사람들에게 남자판 프로듀스101으로 이야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여자 아이돌 연습생들이 팬들의 투표를 통해서 하나의 걸그룹을 탄생시킨 프로듀스101은 엄청난 화제를 낳았고, 지금도 그들의 영향력은 유효한 상황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소년24라는 제목으로 남자 아이돌 연습생들이 대중들의 눈에 뽑혀서 스타가 된다는 것. 당연히 프로듀스 101을 연상하게 만들 수 밖에 없는 부분이다. 물론 소년24에는 나름대로 차별화도 존재한다고 한다.

 

특별히 49명의 남자 아이돌 연습생들 중에서 24명을 뽑게 되고 그들은 9월 22일부터 1년동안 서울의 명동메사빌딩에서 공연을 하게 된다고 한다. 그렇게 1년이라는 시간을 지나게 되면 소년24의 멤버들이 성장할 수 밖에 없는 것은 당연하다. 그리고 그렇게 성장한 소년24명 중에서 6명이 아이돌 유닛이 된다는 것.

 

 

일단은 그래도 이들이 데뷔를 하기 전에 앞서서 1년동안 상설무대에서 공연을 해오면서 계속 검증된 존재로 있게 된다는 점이 흥미롭게 다가오는 부분이다.

 

과연 이 부분을 방송은 어떻게 소화하게 될지도 궁금하다. 분명 소년 24는 8부작으로 제작이 되는 프로그램이기에 이들의 1년을 담을 수는 물리적 시간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보여지기 때문이다.

 

누가 스타가 될진 몰라도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될 것은 불보듯 뻔하다.

 

소년 24의 24명은 뽑히고 나면 12명씩 2조로 나뉘어서 활동을 하게 되고 그 1년의 성과를 가지고 6명이 추려지게 되는 장기적인 프로젝트인만큼 여러 위험요소도 많이 있다고 보여진다.

 

그런 모든 과정들을 잘 소화해낼 수 있을지가 궁금하기도 한 상황. 어쨌거나 소년 24는 남자판 프로듀스101이라는 오명을 벗어버리고 진화한 모습을 보여주게 될까? 궁금해진다. 개인적으로 남자 아이돌들이라 관심이 그리 가지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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