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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성현아 성매매 혐의 무죄, 편안하게 잘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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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 성매매 혐의 무죄, 편안하게 잘 수 있기를.

 

성현아 성매매 혐의 무죄 판결을 받았다.

 

성매매 혐의를 받았던 성현아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2013년에 성매매 혐의로 약식기소가 되었던 성현아는 무려 2년 6개월의 시간이 흐른 뒤에 무죄로 혐의를 벗게 된 것이다.

 

항상 어떤 사건이 터지던 간에 인터넷의 여론이라는 것은 왈가왈부하게 되어있는데, 이번 성현아 성매매 혐의 무죄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그런 모습이 나타남을 보게 된다.

 

 

성현아 측의 변호인은 성현아가 성매매 상대방으로 지목된 사람을 재혼할 상대로 소개받아서 만남을 이어오다가 그 사람이 결혼할 의지가 없다는 것을 알고 헤어졌고, 이에 따른 대법원의 무죄 판결이 나왔다는 것이다.

 

함부로 판단하지 말라고 했던가?

 

이 상대방인 남성의 경우 평소에 여자 연예인들을 재미로 만나온 모습이 있어서 이 때문에 성현아가 이런 일에 휘말레 되었다라는 것이다. 변호인측은 성현아가 오랜시간동안 재판을 받으면서 억울한 면이 많았는데, 재판을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따가운 시선이 많은 것을 자제해달라는 당부를 하기도 했다는 것.

일단 대법원에서 무죄판결이 난 것을 가지고 더 이상 왈가왈부하는 것은 지혜로운 모습이 아니라고 보여진다. 사실 말이라는 것은 급속도로 퍼져나가는 특징도 있지만, 100% 그대로 퍼져나가지 않는 특징도 있으니 한번 퍼져나가기 시작한 말은 변형에 변형을 가하면서 모습을 바뀌게 되니 아무래도 성현아로서도 엄청나게 억울한 이야기들이 나올 수 밖에 없다고 보여진다.

 

어쨌거나 이제 성현아가 성매매 혐의 무죄 판결을 받았으니, 그동안 그 긴시간동안 맘 편히 잠을 자기 힘들었을텐데 이제는 좀 편안하게 잘 수 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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