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서강준, 매봉산공원까지 끌어올린 슈퍼매력남.
라디오스타에 서강준 강태오 강균성 전우성이 나왔다. 국내 최초 남자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서강준 강태오와 노을의 강균성 전우성이 '신기한 노을 서프라이즈'특집으로 나온 것이다. 일단 2명씩 서로 짝을 지어 나온 상황이라 서로의 토크를 보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구성은 괜찮게 나왔다 보여진다.
전체적으로 이번 주 라디오스타는 강균성 전우성이 살린 프로그램이라고 말을 할 수 있는데,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에 올랐을 정도로 강균성은 정말 예능에서 제대로 놀 줄 아는 모습을 보이고 그런 강균성과 자주 tv에 출연하는 전우성 또한 성대모사 개인기 등을 통해서 자신의 방송분량을 제대로 챙길 수 있었다.
반면에 라디오스타에 서강준 강태오의 경우는 예능적으로는 그리 크게 주도권을 잡지는 못한 상황이었다. 오죽하면 강균성이 옆에서 예능코치를 해줄 정도였을까? 하지만 뭐랄까? 배우는 역시 배우 포스가 있었다.
서강준은 라디오스타 mc들의 짖궂은 요구에 다 따라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냥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빛날 그런 포스가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주목할 수 밖에 없었던 것. 특별히 서강준의 경우는 확실히 잘생김이 뚝뚝 묻어나오는 모습이었다. 남자가 봐도 잘생겼으니 여자들 눈에는 어떨까?
그래서일까? 심지어 라디오스타에서 서강준이 매봉산공원에 자주 간다는 말을 했었는데, 그것까지도 실검 상위권을 차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다. 라디오스타에서 서강준은 경치 보는 것을 좋아해서 쉴때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 서울에서는 매봉산공원을 자주간다는 것.
그 말에 방송이 끝나고 나서도 매봉산공원이 실검에 올라갈 정도였으니 확실히 서강준 파워가 쎄다고 하겠다. 그러나 서강준이 라디오스타에 나와서 가만히 있기만 했던 건 아닌 상황.
초반 라디오스타 mc들이 서강준이 떴어도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라면서 이전에 라디오스타에서 했던 것을 그대로 해보게 하며 짖궂게 몰아칠때도 싫은 기색하나 없이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이후에 서강준이 직접 피아노 연주를 하는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 또한 그의 매력이 뚝뚝 떨어지게 한 상황이었으니 이래서 서강준 서강준 하나보다 싶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