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리뷰

무한도전 양세형, 6번째 멤버로 들어오는 것일까? 무한도전 릴레이툰.

반응형

무한도전 양세형, 6번째 멤버로 들어오는 것일까? 무한도전 릴레이툰.

 

무한도전 릴레이툰에 양세형이 같이 촬영을 했다. 사진:mbc

 

지난 주에 예고된 무한도전 릴레이툰이 방송이 되었다. 웹툰이 만화계의 대세가 된 것은 이미 기정사실. 무한도전은 그런 웹툰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굳이 내용상 합류하지 않아도 될 한 사람이 무한도전 촬영에 합류했다. 바로 양세형이었다.

 

생각해보면 이번 무한도전 릴레이툰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만화가와 짝을 이뤄서 만화를 릴레이로 그리는 도전을 하는 것이다. 여기에 굳이 6명일 필요가 없다. 6주를 하나 5주를 하나 크게 차이날게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무한도전 제작진은 양세형을 불러 최소 6주까지 프로젝트에 합류시켰다.

 

 

방금 말한것처럼 굳이 6명이 아니어도 될 도전에 6명을 채우는 모습을 보인 것은 혹시 양세형이 식스맨으로 무한도전에 합류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물론 무한도전은 현재 농구의 식스맨처럼 부르는 이가 양세형말고 또 있다. 지코나 이적이 그러하다.

 

무한도전이 어떤 도움이 있을때 그들을 불렀고 그들은 흔쾌히 촬영에 협조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이게 잠시의 것으로 끝이 날수도 있다. 데프콘이 그러했기 때문이다. 정형돈이 있을때 무한도전은 데프콘을 몇번 부르는 모습을 보여서 그때 데프콘이 농구의 식스맨과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다.

 

양세형은 최근에 무한도전에 자주 모습을 보였다. 사진:mbc

 

그러니 이번에 양세형을 부르는 것도 그렇게 부르는 것일수도 있다. 하지만 최근의 식스센스도 그러하고, 무한상사때도 그리고 릴레이툰때도 양세형이 계속해서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혹시 무한도전에 양세형이 6번째 멤버로 들어오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물론 제작진은 전혀 그런 생각을 하지 않고 있을수도 있다. 그냥 나 혼자만의 생각일수도 있다. 하지만 적어도 무한도전 방송이 끝나고 나서 양세형을 칭찬하는 이야기들이 온라인에서 눈에 띄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무한도전에서 양세형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하겠다.

 

무한도전 양세형은 계속 좋은 활약을 하고 있는 상황. 사진:mbc

 

이번에도 양세형은 금새 유재석을 능가하는 깐죽맨이라는 모습으로 필요할때마다 치고 들어오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번주에 광희보다 더 낫다고 느껴지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여기에 정준하를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재석이 자신이 할 수고를 덜었다고 말하는 모습까지도 있었다. 

 

그만큼 양세형이 역할을 잘 감당해주고 있다는 이야기인 것이다. 그동안 무한도전에서 양세형이 보여준 모습들은 상당히 센스가 넘치는 모습들이었다. 기존의 무한도전 멤버들도 놀랄 정도의 센스를 보여주는 양세형이었기에 제작진으로서도 그를 부르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무한도전 양세형이 6번째 멤버가 되는 것일까? 사진:mbc

 

앞서 말한 것처럼 제작진의 의도는 알수 없지만, 적어도 이렇게라도 양세형이 농구의 식스맨처럼 가끔씩 투입이 되는 모습도 나쁘지 않다고 보여진다. 적어도 양세형은 무한도전에서 자신의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잘 캐치해서 그것을 감당해주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무한도전에 양세형이 6번째 멤버로 들어오는 것은 이미 앞서 들어온 광희의 경우를 따져보더라도 그리 쉽게 결정될 일은 아니라 하겠다. 하지만 이렇게 부르는 것만큼은 그리 큰 반향이 일어날 것이 아니기에 앞으로도 종종 양세형을 무한도전을 통해서 볼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