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메이드 흥행여부가 다른 가수들에게도 영향을 줄듯.
빅뱅 데뷔 10주년 기념 영화인 빅뱅 메이드가 30일에 개봉예정이다. 남자아이돌 중 탑에 속하는 빅뱅이 어느새 1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고, 그들이 전세계를 돌면서 공연을 벌였던 그 모습들과 빅뱅 멤버들이 스타이기전에 20대 청년으로서 고민하는 것들도 이 영화에 담길 예정이라고 한다.
특별히 빅뱅 메이드에 대해서 소속yg는 어떤 의도나 설정없이 빅뱅 멤버들의 민낯이 담겨있다고 하는데 그만큼 생생한 빅뱅 멤버들의 삶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미 전세계에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빅뱅. 화려한 무대 위의 삶과 그 무대 뒤의 이야기가 궁금한 팬들에게는 빅뱅 메이드가 상당히 매력적인 다큐멘터리 영화가 아닐까 싶다.
빅뱅 메이드 영화에 대해 소개하는 부분을 보니 눈에 띄는 글귀가 있다. "단언컨대, 이 영화는 빅뱅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또 다른 빅뱅이다."
빅뱅 멤버들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앞서 말한 것처럼 팬들에게 매력적인 상황. 왠지 이 빅뱅 메이드가 많은 빅뱅 팬들로 인해서 흥행(?)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리고 이런 빅뱅 메이드 흥행여부는 다른 소속사나 가수들에게도 영향을 주지 않을까? 분명히 팬들의 니즈를 채워줄 수 있다면 다른 가수들도 이런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들지 않으란 법이 없으니 말이다.
사실 영화라는 것이 어떤 스토리를 가진 기획된 픽션의 상황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이미지가 강한데 여기에서 스타들과 팬이 만나는 또 하나의 장이 된다면 빅뱅 메이드에 이어서 다른 가수들도 이런 시도를 할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