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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복면가왕 복면자객 서신애 2번 놀랬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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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복면자객 서신애 2번 놀랬던 이유.

 

복면가왕 복면자객은 13년차 배우 서신애. 사진:mbc

 

복면가왕 복면자객 정체는 서신애였다. 1라운드 3번째 무대로 나온 복면가왕 서신애는 복면가왕 왕의 남자와 맞붙게 되었다. 두 사람이 부른 노래는 그대와 나 설레임. 많은 이들이 복면가왕 왕의남자 정체를 유승우로 추측하고 있던데 솔직히 말해서 잘 모르겠다.

 

목소리를 들으면 유승우가 연상되긴 하지만 그렇게 100% 확신이 오지는 않기 때문이다. 이럴때는 명확하다.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게 정답인 확률이 높다. 그러니 복면가왕 왕의남자 정체는 유승우인걸로...

 

 

어쨌거나 복면가왕 복면자객 서신애와 복면가왕 왕의남자의 대결은 워낙 서신애가 긴장을 많이 했기에 비교의 대상이 아니었다. 복면가왕 왕의남자는 일단 누가봐도 가수였던 상황. 여심을 사로잡을만한 미성의 목소리에 무대 위에서 여유가 넘쳐흐르는데 어떻게 의심을 할 수 있을까?

 

특별히 긴장한 탓에 노래를 잘 못하는 서신애를 두고 노래를 리드해주는 모습까지 보여주는데 가수로 생각 안할수가 없다.

 

복면가왕 왕의 남자는 여유가 넘쳤다. 제 실력 뽐내는 2라운드가 기대가 된다. 사진:mbc

 

연예인 평가단에서 복면가왕 왕의남자가 자신의 테크닉을 많이 숨겼다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100%공감이 간다. 진검승부를 볼것도 없이 여유있게 이길 수 있었던 상대였기 때문이다.

 

그렇게 복면가왕 복면자객 서신애와 복면가왕 왕의남자의 대결은 끝이 났고 두 사람의 점수차는 무려 16대 83이라는 압도적인 차이를 만들어냈다.

 

복면가왕 복면자객 서신애와 복면가왕 왕의남자. 사진:mbc

 

그런 상황에서 남은 궁금증은 복면가왕 복면자객의 정체. 가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낸 이가 서신애라는 점에서 일단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어린 배우일거란 생각을 했지만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서신애가 복면가왕에 나왔기 때문이다. 현장에 있던 관객들도 깜짝놀랬던 상황. 그러나 이런 서신애가 준 반전의 놀라움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바로 복면가왕 복면자객 서신애가 2라운드에서 부른 살다보면 노래 때문이었다.

 

복면가왕 서신애의 2라운드 곡 살다보면은 반전이었다. 안 들었으면 섭섭했을뻔... 사진:mbc

 

1라운드에서 그렇게 긴장했던 모습은 어디로 가고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1라운드에서는 성량도 작아보인 상황이었는데 2라운드에서는 확 달라진 상황. 아무래도 탈락하면서 오히려 긴장을 풀린 덕택인지 몰라도 전혀 예상도 못하게 노래를 썩 잘하는 모습으로 바뀌어버린 것.

 

만약에 2라운드 노래도 없이 그저 1라운드만 부르고 정체를 공개했으면 섭섭했을 뻔했을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서신애. 다음에는 긴장하지 말고 조금 더 실력을 가다듬어서 재도전해보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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