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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판타스틱 듀오 엑소 빨간바지, 상황이야 어쨌든 무대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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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듀오 엑소 빨간바지, 상황이야 어쨌든 무대는 좋았다.

 

판타스틱 듀오 엑소 Love me right. 사진:sbs

 

판타스틱 듀오 엑소 무대에 대해서 엑소 팬들이 뿔만 부분이 있었다. 바로 판타스틱 듀오에서 엑소와 함께 무대를 꾸민 일반인 참가자에 대한 모습 때문이었다. 엑소 멤버들의 이름도 모르는 상황에서 판타스틱 듀오가 된다는 것이 안 맞는 부분이 있다는 것.

 

뭐 분명히 판타스틱 듀오에서 엑소 노래를 지원해서 한 상황이라면 어느 정도 가수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을 알고 있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은 든다.

 

 

그래서 엑소 팬들의 화도 어느 정도 이해가 간다. 비록 이런 잡음이 생길만한 부분이 있기는 했지만, 판타스틱 듀오 엑소와 빨간바지와의 러브 미 라이트 무대만큼은 깔끔하게 좋았다.

 

엑소 멤버들과 빨간바지라는 닉네임을 사용한 참가자가 함께 꾸미는 무대는 충분히 보기에 신이나는 무대였고 엑소의 매력이나 일반인 참가자의 매력이 잘 드러나는 윈윈의 무대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적어도 나같은 사람에게는 엑소의 모습이 조금 더 괜찮아보이는 시간이었다.

 

판타스틱 듀오 엑소 빨간바지의 무대. 사진:sbs

 

물론 판타스틱 듀오에는 이선희라는 넘사벽이 존재하기 때문에 판타스틱 듀오에서 엑소 멤버들이 우승을 할수는 없었지만 그 자체로 충분히 볼만하고 매력적인 무대를 만들어주었다는 생각이 든다.

 

일반인 참가자와 가수가 함께 만나서 무대를 꾸민다는 것이 그리 길지 않은 시간안에서 저런 무대를 만들어내었다는 점에서 충분히 좋은무대였다고 보여진다. 엑소 팬이 아닌 나로서는 충분히 판타스틱 듀오에서 엑소와 빨간바지의 무대가 볼만한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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