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황승언 3초걸이 3분의 시간을 붙잡았다. 복면가왕 세일러문 정체는 황승언.
복면가왕 세일러문 정체는 황승언이었다. 이번 1라운드 마지막 무대는 복면가왕 원더우먼과 복면가왕 세일러문이 맞붙었다. 복면가왕 원더우먼의 정체를 양파로 추측하고 있는 분위기인데 솔직히 아직까지는 보여준게 많지 않아서 확신을 할수는 없는 상황.
어쨌거나 결승전에서는 복면가왕 슬램덩크와 복면가왕 원더우먼이 맞붙을 것 같다. 복면가왕 슬램덩크 정체는 빼박 김태우.
만약 김태우와 양파라면 가왕전에 충분히 도전할만한 가창력의 소유자들. 하지만 아직까지는 복면가왕 음악대장이 하현우가 또 승리를 이어갈 확률이 높겠다 하겠다. 그가 스스로 내려오지 않는한 말이다.
어쨌거나 이번 복면가왕 원더우먼과 복면가왕 세일러문의 하하하송은 보기에 너무나도 경쾌한 그런 시간이었다. 무대를 들썩이게 만들만한 그런 무대였기에 음악을 즐기기에 무리가 없는 시간이었다.
연예인 평가단에서 역시 메인이벤트는 마지막이라고 말한 것은 여성 참가자들이 나왔기에 하는 말이었지만 가창력에 있어서도 좋은 무대였음을 보게 된다.
복면가왕 원더우먼의 몽환적인 목소리는 왠지 김윤아를 연상시키게 하는 상황이었지만 그 안에 색다른 매력들이 있음을 보게 된다. 강단있는 목소리와 고음까지도 매력적인 상황.
복면가왕 세일러문 황승언도 마찬가지였다. 맑은 소리에 여기에 독특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변화시킬 줄 아는 모습들이 존재했던 것. 비음 자체도 매력적이었기에 배우 황승언이라는 것을 알고는 놀랄 수 밖에 없었던 시간이었다.
비록 점수는 복면가왕 원더우먼이 67대 32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게 되었지만 하하하송 전체로 볼 때는 복면가왕 황승언이 결코 못한 무대가 아니었나고 생각이 든다.
이후에 솔로곡에서도 청아한 목소리에 차분하게 기억속의 먼 그대를 부른 황승언. 감정 표현 또한 상당히 좋았다고 생각이 된다. 그런 상황에서 가면을 벗었던 황승언. 그녀를 소개할 때 한 광고의 3초댄스라고 말을 하니 누군지 다 알 수 있는 상황이었다.
대중에게 3초댄스로 자신을 인식시키는 황승언이었는데 이번에 복면가왕에서 3분의 무대는 정말 흥겹게 무대를 꾸미면서 음악을 즐기도록 만들어주는 무대였다. 무대를 즐기도록 만드는 면에서는 가만히 있었던 복면가왕 원더우먼보다 복면가왕 세일러문 황승언이 더 유쾌하게 무대를 즐기도록 만들어준 시간이었다고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