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아메리카 시빌워는 배트맨대슈퍼맨으로 상처입은 마음 치료해줄 수 있을까?

 

 

캡틴아메리카 시빌워 개봉이 이제 9일 남았다. 어벤져스2.5라고 불리우는 캡틴아메리카 시빌워.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반세근반이다.

 

캡틴아메리카 이야기의 종지부를 찍는 편이자 히어로들의 대결. 그리고 그동안 판권문제로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듯 마블 시리즈에 나오지 못했던 스파이더맨까지 출동하는 캡틴아메리카 시빌워는 마치 어벤져스1을 기다렸던 그 마음 그대로 가슴 떨리게 기다리게 된다.

 

 

원작에 따르면 캡틴아메리카 시빌워에서 스티브는 엉망이 된 도시와 두려움에 빠진 시민들로 인해서 더 이상 싸움을 그만두게 되고 법정에 넘겨지는 상황에서 암살을 당하기도 한다는데 이후의 캡틴아메리카 시리즈가 없는 상황에서 설마 마블이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하겠냐마는 그래도 궁금증을 가지고 볼 부분이라하겠다.

 

 

물론 어벤져스3에서 타노스와의 대결을 위해서 안 죽일것이 너무나도 뻔하겠지만...

 

아무튼 상대적인 전력으로 보면 아이언맨 팀이 훨씬 우세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지만 원작도 그렇고 영화의 재미를 위해서도 엇비슷하게 상황을 이끌어갈것으로 보여진다. 아무렴 주인공이 그래도 캡틴인데 말이다.

 

 

어쨌거나 이제 개봉을 코앞에 두고 있는 캡틴아메리카 시빌워. 이미 한달 앞서서 디씨의 반격으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개봉을 했지만 계속되는 혹평속에서 감독을 바꾼다는 이야기까지 나온 상황이 결론인만큼 영화를 본 관객 입장에서 아쉬움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흥행은 흥행을 했다. 목표치에 다다르지 않았지만 디씨도 배트맨 대 슈퍼맨에 떼돈을 벌기는 했으니까.

 

 

하지만 역시 마블이 가지고 있는 유머코드가 말라버린 디씨영화를 보다보니 너무나도 장엄하게 2시간 30분을 끌고 간 것이 지켜보는 이들 입장에서는 좀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했던 것이 사실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마블의 가장 최근영화였던 앤트맨의 경우는 마블 영화중에 역대 가장 웃긴 영화였으니 더 비교가 될 수 밖에.

 

이번 캡틴아메리카 시빌워도 배트맨 대 슈퍼맨만큼 장엄하긴 할 것이다. 히어로들이 서로 물고 뜯고 싸워야 하니까. 하지만 마블은 특유의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장점이 있으니 그 긴장감 속에서도 재미를 추구해줄 수 있을거라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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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가 하고픈 이야기 끝없는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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