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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복면가왕 롤러코스터 정체 김명훈? 복면가왕 샹들리에 원준 대진운이 나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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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롤러코스터 정체 김명훈? 복면가왕 샹들리에 원준 대진운이 나쁜 이유.

 

복면가왕 롤러코스터. 울랄라세션 김명훈으로 추정. 사진:mbc

 

* 관련글 - 2016/04/25 -복면가왕 롤러코스터 김명훈, 여러분 이게 바로 울랄라세션입니다.

 

28대 복면가왕을 뽑는 1라운드에서 복면가왕 샹들리에 원준과 복면가왕 롤러코스터가 맞붙었다. 현재 복면가왕 롤러코스터 정체는 울랄라세션의 김명훈으로 추정하고 있는 상황. 나만이 아니라 온라인 의견을 보니 대부분 그러하다. 목소리가 감추어지지 않는 그런 목소리이기 더욱 그러하다.

 

그리고 이런 복면가왕 롤러코스터에 패한 복면가왕 샹들리에 정체는 소년공화국 원준이었다. 소년공화국을 알리기 위해서 나왔다는 원준의 출연은 나오길 잘했다고 보여진다. 사실 소년공화국을 잘 모르는 입장에서 좋은 가창력을 가진 이가 있음을 알리는 것은 도움이 되는 일이니 말이다.

 

 

그런데 복면가왕 롤러코스터 그리고 복면가왕 샹들리에의 대결은 정말 한쪽에 대진운이 너무 나쁜 상황이었다. 둘 중 누구도 최소 2라운드까지는 갈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복면가왕 롤러코스터와 복면가왕 샹들리에는 가지마 가지마를 불렀다. 이미 곡부터가 브라운 아이즈의 노래라는 것부터가 실력이 없으면 소화할 수 없는 가수의 곡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품게 했었다. 그리고 그 기대감을 만족시켜줄만큼 충분히 좋은 무대가 나왔다.

 

복면가왕 샹들리에 정체는 소년공화국의 원준. 사진:mbc

 

복면가왕 샹들리에는 미성으로 특별히 끝음을 잘 처리하는 부분이 눈에 띄었다. 끊을때 끊을 수 있고 늘려줄 때 늘려줄 수 있는 기술이 상당히 좋았던 상황. 여기에 고음도 상당히 깔끔해서 듣기에 전혀 거북함이 없었다.

 

복면가왕 샹들리에 좋은 가창력을 보여주었다. 사진:mbc

 

복면가왕 롤러코스터도 마찬가지. 샹들리에보다는 조금 더 깊고 조금 더 매력적으로 들리는 목소리에 부드러운 고음과 가성을 너무나도 잘 사용하는 모습까지 정말 이래서 울랄라세션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가창력이었다.

 

복면가왕 샹들리에도 못 부르는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복면가왕 롤러코스터가 더 잘 불렀던 것. 둘의 음색이나 가창력은 캐릭터가 비슷했기에 더 잘 알 수 있었는데 복면가왕 샹들리에가 전혀 못 부르는게 아니라는 것을 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

 

복면가왕 롤러코스터와 복면가왕 샹들리에의 대결. 사진:mbc

 

그렇게 둘다 좋은 대결을 펼쳤기에 이 정도면 그저 취향의 차이 내지는 조금 더 깊은 소리를 낼 줄 아는 복면가왕 롤러코스터를 선택하냐의 시간이었다고 보여진다. 그리고 둘의 결과는 59대 40으로 복면가왕 롤러코스터가 복면가왕 샹들리에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된 상황. 앞서 말한 것처럼 복면가왕 샹들리에였던 소년공화국 원준도 노래를 못한 것이 아니었다.

 

최소 2라운드는 갈 수 있는 실력이었지만 울랄라세션의 명훈을 만난 것이 그리고 같은 노래 캐릭터인 것이 대진준이 나쁜 상황이었다. 소년공화국 원준의 가창력이 훌륭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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