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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벨라루스 미녀수출제한법, 서글픈 벨라루스의 현실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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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미녀수출제한법, 서글픈 벨라루스의 현실인 이유.

 

벨라루스 미녀수출제한법. 알고보니 참 서글픈 이야기였다. 사진:jtbc

 

이번 주 비정상회담에 벨라루스 사람이 일일대표로 출연했다. 벨라루스라는 나라 사실 이름도 익숙하지 않은 그런 나라인데 구소련 중에 한 곳이었다고 하니 그럴만도 하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 비정상회담 벨라루스의 출연과 관련되어서 가장 주목되는 이야기는 바로 벨라루스 미녀수출제한법. 우크라니아와 함께 가장 미녀가 많기로 유명하다는 벨라루스.

 

 

실제로 벨라루스 미인대회가 전세계 50여국에 중계가 될 정도라고 하니 얼마나 미녀들이 많은지 알 수 있을만하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벨라루스 미녀들의 사진을 보면 정말 우리나라 연예인들 뺨을 몇번 우려칠 정도.

 

그런 벨라루스에 미녀수출제한법이라는 게 있다라고 말이 나온 상황. 얼마나 이쁘길래 미녀가 나라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던 찰나 비정상회담 벨라루스 대표는 이게 미녀수출제한법이 아니라 인간매매 예방법이라고 말을 해주었다.

 

벨라루스 미녀수출제한법은 인간매매예방법이었던 것. 사진:jtbc

 

아무래도 미인이 많은 나라이다보니 그 미를 이용하려는 질 나쁜 인간들이 많이 있고 결국 벨라루스 미녀들이 돈을 벌기 위해서 세계로 나가서 성매매 같은 안 좋은 일을 당하게 되는 상황.

 

인간매매 예방법은 사실 그보다 더 커서 노동착취나 장기매매등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도 한다. 이런 벨라루스의 상황을 보면 결국 이 나라도 참 서글픈 나라라는 생각이 든다.

 

미녀수출제한법 벨라루스의 서글픈 현실이 담긴 법이 아닐까? 사진:jtbc

 

오죽 그렇게 당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면 벨라루스라는 나라에서 그런 법까지 만들 정도일까? 그런 법이 있다는 것을 그런 법이라도 생겨서 이를 막고자 한다는 것이기에 그만큼 벨라루스의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인권이 유린당하는 현실을 겪고 있는 부분이라고 하겠다.

 

특별히 이번 비정상회담 벨라루스 대표가 박수를 치면 잡아가는 것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 상황 또한 벨라루스 국민들이 참 불쌍하게 느껴지는 상황이었다.

 

벨라루스 박수친다고 잡아가는 독재자의 클래스. 사진:jtbc

 

시위대가 구호를 외치면서 독재정치에 대해서 타도를 외치는 것이 또 다른 탄압이 되기에 구호를 외치지 않고 박수를 치는 것으로 시위를 하는 방식을 택했는데 그 박수를 치는 것조차 연행이 되고 공공장소에서 박수를 금지시키는 상황이 되었다고 하니 말이다.

 

말 그대로 독재정치가 얼마나 어이가 없는 것인지를 제대로 보여주는게 벨라루스 박수에 관한 것이었다. 지금도 벨라루스에는 독재자가 나라를 붙잡고 자신의 아들을 새로운 후계자로 세우려는 상황이니 벨라루스는 미녀가 넘쳐나는 무엇인가 보기에 아름다워보이는 이미지가 있지만 실제로는 참 국민들이 서글픈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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