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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진짜사나이 나나, 아무래도 매료매료 열매 먹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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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나나, 아무래도 매료매료 열매 먹지 않았을까?

 

 

진짜사나이 나나는 세계1위라는 그 듣기 좋을 기록이 상당히 불안불안한 소리로 들릴지도 모른다. 사실 나나를 2년연속 세계1위로 뽑은 것은 그냥 미국 한 블로그가 뽑은 것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결국 그저 한 사람의 기준일뿐이다. 문제는 그렇게 뽑아놓은 것을 기자들이 신나게 퍼 나르면서 나나가 세계 1위 미모로 만들어버린 것. 기자들이 나나의 안티는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그러나 이번에 진짜사나이 나나의 모습을 보면 세계 1위는 아니어도 충분히 매혹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진짜사나이 나나. 사진:mbc

 

의무학교에 입교한 진짜사나이 여군특집4기 멤버들. 여기에서 군계일학은 단연코 나나였다. 모델 출신의 나나는 늘씬한 몸매에 작은 얼굴, 또렷한 이목구비까지 다 갖추고 있었으니 말이다.

 

여기에 나나는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매혹매혹이 존재했다. 생활관에서 관물대의 문짝이 떨어지면서 이로 인해서 소란을 피웠던 멤버들.

 

 

이 상황에 중대장은 화가 나서 달려와 너희만 여기를 쓰냐며 소리를 질렀다. 그런 상황에서 화가 머리끝까지 난 소대장에게 나나의 모습은 왠지 꼬투리 잡히기 딱 좋은 모습.

 

말투나 눈빛이 모두 여성이 아니라 군인의 모습이 되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나나의 모습은 여성여성 거렸으니 말이다. 물론 나나 또한 의도한 것이 아니였지만 자연스럽게 몸에서 흘러나오고 있으니 이를 어찌해야 한단 말인가?

 

진짜사나이 나나 매료매료 열매 먹은듯. 사진:mbc

 

중대장을 바라보는 나나를 향해서 중대장은 눈을 그렇게 보지 말라고 말을 하면서 귀엽게 고양이냐고 말을 하는 상황. 오죽하면 중대장이 그런 말을 했을까? 싶다. 이미 남성시청자인 나로서는 충분히 매혹적인 나나의 눈빛에 홀릴듯 한데 말이다.

 

나나는 자신이 평소에 이런 것에 대해서 오해를 많이 받는다면서 그냥 쳐다보는데도 애교를 부린다고 사람들이 생각한다고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그런데 그런 오해를 받을만큼 나나는 매혹적이니 매료매료 열매라도 먹은 것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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