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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진짜사나이 전효성 치킨, 의도치 않게 득과 실을 챙긴 전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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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전효성 치킨, 의도치 않게 득과 실을 챙긴 전효성.

 

진짜사나이 전효성 치킨 사건. 사진:mbc

 

진짜사나이 전효성은 치킨을 당분간 쳐다도보지 않게 되었을까? 이번주 진짜사나이 여군특집4는 전효성, 공현주, 나나, 이채영 등을 비롯한 진짜사나이 여군4기 멤버들이 훈련소에 입소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녀들의 몸무게와 키 공개부터 시작해서 소지품 검사 및 체력단련까지 훈련소에서 보여주는 그녀들의 당혹스러움의 연속이 이번 주의 내용이었다.

 

진짜사나이 전효성. 사진:mbc

 

그런데 이번 진짜사나이 여군4기 멤버들은 국군의무학교 입소를 한다는 점에 있어서 무엇보다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이번 주 이들의 체력검정을 보니 역대 최악의 체력을 가진 이들이라는 점에 있어서 앞으로 고생길이 펼쳐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쨌거나 이번 주 진짜사나이에서 본인도 의도치 않게 치킨을 만남으로 주인공이 된 인물이 있었다. 바로 전효성이었다. 전효성은 팬이 전해준 치킨을 들고 해맑게 훈련소로 들어섰다. 아무래도 연예인으로서 팬이 준 선물을 버리는 것은 예의가 아니었기에 전효성으로서는 치킨을 받아들고 오게 된 것.

 

 

물론 전효성이 완곡하게 거절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더라면 이후에 겪을 치킨 사태는 없었을테지만, 그렇게 될거라 예상하지 못했던 전효성으로서는 한참을 이일로 인해 후회하게 될것만 같다.

 

훈련소에 치킨을 들고 온다라... 세상 누구도 상상하지 못할 그림이 펼쳐짐으로 인해서 전효성의 캐릭터는 치킨이 되어버린 상황. 적어도 진짜사나이여군특집4에서만큼은 전효성의 호가 치킨이 되지 않을까 싶다.

 

진짜사나이 전효성 당분간은 치킨 쳐다도 안 볼듯. 사진:mbc

 

결국 전효성의 치킨으로 인해 그는 소대장의 화를 건드리는 모습에다가 담임교관에게도 계속해서 치킨으로 깐죽거림을 들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이러다보니 아무래도 방송분량에 있어서 전효성이 가장 주목을 받는 상황이 되고 여기에 치킨이라는 캐릭터가 제대로 만나버린 상황이 된 것.

 

연예인들에게 무플보다 악플이라고 했던가? 그런 것을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무엇이라도 하나 관심을 받으면서 캐릭터가 형성이 되어 있는 전효성이 다른 진사여군4기 멤버들에 비해 한발 앞서 나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 하겠다.

 

진짜사나이 전효성 치킨 부사관(?). 사진:mbc

 

이는 앞서 여군특집에서도 트러블메이커 역할을 하더라도 캐릭터가 형성되면서 이후에도 계속 대중에게 어필되는 인물과 아에 무관심속에서 나왔는지 기억도 안 나는 인물이 있음을 생각해보면 더욱 그러하다.

 

그렇게 득을 챙긴 전효성이지만 훈련소 기간 내내 치킨으로 고생당할 것을 생각해보면 멘탈이 남들보다는 몇 배 힘들었을 시간이 되지 않을까 한다. 말 그대로 의도치 않게 치킨으로 득과 실을 모두 챙겨버린 전효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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