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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프로듀스101 김세정 최다득표, 그래 이런 재미도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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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김세정 최다득표, 그래 이런 재미도 있어야지!!

 

프로듀스101 김세정이 그룹배틀 현장관객투표 결과에서 최다득표를 했다. 무려 204표. 프로듀스101 김세정의 이름이 사람들의 관심을 차지하게 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했다.

 

프로듀스101 김세정 최다득표. 사진:mnet

 

김세정이 속한 팀은 원더걸스의 아이러니를 불렀다. 김세정 말고 김소혜나 최유빈, 함예지 등이 같은 팀이 되었는데, 이들은 처음에 연습을 할 때 트레이너에게 도무지 평가를 할 수 있는게 없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연습이 제대로 안되 있다는 것. 그러나 다음날이 되기까지 꾸준히 연습을 했고 다음날 그들의 무대를 본 트레이너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만큼 그들이 고생한 것이 보였기 때문. 그렇게 노력이라는 가치를 보여준 김세정 팀이었지만, 현장공연을 할때 가사 실수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자꾸 처음이란 말을 너무 많이 해”라는 가사를 “자꾸 쳐다보면서 뭔 말을 그리 많이 해”라고 바꿔서 불렀던 것.

 

그러한 모습이 패배의 원인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았지만, 의외로 현장에 있던 관객들은 김세정에게 몰표수준의 투표를 하면서 김세정이 속한 팀이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프로듀스101 김세정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사진:mnet

 

그래서일까? 방송이 끝나고 나서 김세정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이미 김세정은 어느 정도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는 인물이지만 방송을 통해 다시 한번 제대로 탄력을 받고 있다고 해야 하나?

 

어쨌거나 그런 모습이 재미있다고 느껴진다. 처음 프로듀스101을 시작할때만 해도 극히 소수의 인물들만 주목을 받았고 그들에게만 관심이 간게 사실이다.

 

프로듀스101 Irony 1조. 사진:mnet

그들이 좋아서라기보다는 그들 밖에는 눈에 안 들어오는 편집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점차 시간이 갈수록 몇명씩 우후죽순처럼 드러나고 있는 상황. 김세정의 경우도 어느 정도 알려져 있다고 하지만 나같은 경우에는 이제야 눈에 들어온 상황.

 

그렇게 몇명씩 사람이 들어오기 시작을 해야 방송도 재미있게 만들어질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팀별배틀로 인해서 주목받은 인물로 인해 또 다른 주목받는 이들이 드러나고 말이다. 개인적으로 이번에 김세정 팀에 속한 한예지 같은 경우 랩을 할때 목소리가 상당히 매력이 있었다. 이렇게 여러 연습생들이 조금씩 수면위로 들어나게 되는 것. 그런 맛도 존재해야 방송도 재미가 살아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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