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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내 손에 가수 어묵소녀 김다미, 대체 어디에서 이런 사람이 나왔나? 김범수 김다미 끝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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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에 가수 어묵소녀 김다미, 대체 어디에서 이런 사람이 나왔나? 김범수 김다미 끝사랑.

 

내 손에 가수 어묵소녀 김다미. 김범수. 끝사랑. 사진:sbs

 

내 손에 가수 김범수 어묵소녀 끝사랑 다시보기

 

내 손에 가수 어묵소녀 김다미가 가수가 되었다. 판타스틱 듀오-내손에 가수에서 김범수 어묵소녀 김다미는 끝사랑을 부르게 되었고 임창정을 2표차로 꺾으면서 최종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내 손에 가수에서 우승한 어묵소녀 김다미는 정식 가수 등록이 되었고 음원이 출시된다고 하는데 괴물보컬의 탄생이 아닌가 싶다.

 

설 특집으로 만들어진 판타스틱 듀오-내손의 가수는 가수와 듀엣을 할 지원자들의 영상이 공개가 된 후에 그 중 최종 후보 3인이 가수와 노래를 부르게 되고 마지막으로 가수가 자신과 듀엣으로 노래를 부를 한명의 파트너를 선택해서 다른 가수들과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이 정규편성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설특집으로는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던 상황이었다. 특별히 결승에서 보여진 박명수, 장윤정, 임창정, 김범수 네 팀의 무대는 어느 무대 하나 마음이 가지 않는 무대가 없을 정도로 좋았었다. 하지만 그래도 노래만을 따지고 볼때는 최강 보컬 김범수에 어묵소녀 김다미가 합쳐지면서 정말 엄청난 무대를 만들어내게 된 것이다.

 

김범수야 노래 잘하는 것 전국민이 아는 상황인데, 그렇게 노래를 잘 하는 사람과 좋은 무대를 만들려면 어느 정도 수준이 받쳐줘야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어묵소녀 김다미는 노래에 있어서는 팔방미인과도 같은 존재였다.

 

내 손에 가수 어묵소녀 김다미. 사진:sbs

 

어떻게 저런 사람이 지금까지 수면위로 나오지 않았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묵소녀 김다미의 노래는 최고였다. 침착하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나 성량에 감성을 표현하는 모습, 화음을 넣고, 거기에 호흡과 고음까지 정말 모든 것이 다 잘 어울려진 상황.

 

이러다보니 김범수가 성량으로 부족하지 않은 가수임에도 불구하고, 어묵소녀 김다미는 그런 김범수와 함께 엄청난 성량을 자랑하면서 스튜디오를 꽉 채워버리는 모습을 만들어 낸 것이다. 이런 어묵소녀 김다미가 대단한 것은 아직 나이 19살 밖에 되지 않았다는 점.

 

내 손에 가수 어묵소녀 김다미. 김범수. 끝사랑. 사진:sbs

 

이런 어묵소녀 김다미와 같이 노래를 부른 김범수는 자신이 끝사랑이라는 노래를 그렇게 많이 부르게 되었는데, 이번에 어묵소녀 김다미와 같이 노래를 부르게 되면서 감동을 받게 되었다고 말을 전하기도 했다. 아무래도 계속해서 같은 노래를 부르게 되면 본인도 모르게 그 노래에 대한 매너리즘에 빠질 수 있게 될텐데 그 노래가 주는 감동을 다시 알 수 있게 어묵소녀 김다미가 만들어준 것이라고 하겠다.

 

정말 최고의 듀오로서 모습을 보여준 김범수와 어묵소녀 김다미의 활약. 아마도 내 손에 가수가 정규화된다면 이 둘의 활약이 큰 역할을 감당해서 가능해졌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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