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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발피아노 “왜 웃긴지 모르겠다.” 박진영에서 발진영이 된 사연.
박진영 발피아노 사건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지난 케이팝스타에서 이수정은 거짓말을 불렀고 노래 막바지에 감정이 복받쳐 오르면서 눈물을 흘리게 되었다.
그런 이수정의 거짓말과 이수정의 눈물을 접한 박진영은 감정이 복받친 그녀의 마음을 이해할 것 같다고 말을 하면서 자신도 그런 경험이 있다며 박진영 발피아노 사건을 언급한 것이다.
박진영은 지난 mnet MAMA에서 발로 피아노를 치는 퍼포먼스를 펼쳤었고 그것은 엄청난 화제를 낳았었다. 래퍼 제시는 박진영 발피아노 사건을 두고 토할 뻔 했다고 말을 할 정도였으니 말이다.
아무래도 음악을 하는 사람이 그 분위기에 취해서 즉흥적으로 독특한 행동을 하는 것을 뭐라고 말할 수 있을까 싶다. 다만 너무 예상하지 못할 만큼 독특한 행동으로 인해서 웃음이 나오는 것은 뭐라 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하겠다.
그래도 예술을 하는 이들이 남들의 눈을 두려워해서 자신이 하고 싶은 모습을 못한다면 발전이 없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박진영이 발진영이 된 박진영 발피아노가 그리 나쁜 모습이라고 말을 할 수는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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