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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프로듀스101 JYP 전소미, 어우전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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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JYP 전소미, 어우전이 될까?

 

프로듀스101 JYP 전소미. 사진:mnet

 

소녀들의 무한경쟁이 되고 있는 프로듀스 101.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인물을 꼽으라면 단연코 JYP 전소미다. 이미 지난 주 방송을 통해서 허찬미와 실검을 차지했던 전소미는 이번 주 방송이 나오고 난 이후에는 글을 쓰고 있는 현재 유일하게 실검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프로듀스101 JYP 전소미 또 1등을 차지했다. 사진:mnet

 

당연히 시청자 투표에서도 JYP 전소미는 1등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주에도 프로듀스 101 JYP 전소미가 1등을 차지했었는데 이번주에도 동일한 결과를 낳은 것. 만약 다음주 프로듀스101에서 JYP 전소미가 1등을 차지한다면 어우전이라는 말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이번 주 프로듀스101에서 전소미의 모습은 그렇게 긍정적으로 비춰진 것은 아니었다. a등급을 받고 미션곡 픽 미 업을 연습할 때 JYP 전소미의 모습을 본 트레이너는 성의없게 들린다는 표현을 하기도 한 상황.

 

 

트레이너 제아는 건들건들하다면서 모든 노래가 성의 없게 들리고, 결국 이런 것으로 인해서 듣는 사람도 집중이 안된다는 혹평을 하기도 했으니 말이다.

 

사실 프로듀스101 또한 오디션 프로그램인데, 오디션 프로그램은 시청자가 참여해서 뽑는다는 점에 있어서 시청자의 영향이 크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디션 출연자들을 이끌어가는 이들의 평가가 시청자들의 결정에 큰 영향을 준다.

 

프로듀스101 JYP 전소미. 사진:mnet

 

심사위원으로 나온 이들이 참가자를 향해서 극찬을 하게 되면 언론은 그를 집중 조명하게 되고 사람들은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반면에 심사위원이 혹평을 하게 되면 대중의 평가도 식어지는 모습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런 것을 생각해보면 이번 주 프로듀스101에서 JYP 전소미를 향한 혹평은 충분히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이다.

 

이후에도 개인적으로 카메라 앞에서 테스트를 하는 시간에도 전소미의 무대를 본 트레이너들이 성의없게 들린다는 평을 하기도 했으니 그리 좋은 평을 받은 것은 아니라고 하겠다.

 

프로듀스101 JYP 전소미. 사진:mnet

 

물론 긍정적인 평가도 있다. 트레이너들이 JYP 전소미가 포인트 부분은 확실히 알고 있다고 평가를 하며 그녀가 고작 15살 밖에 안되었다는 긍정적인 면을 보기도 했으니 말이다. 이런 긍정적인 평가들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전소미에게 투표를 하게 만드는 모습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대체적으로 혹평이 더 많이 부각이 되었던 상황에서 JYP 전소미가 다음 주 투표결과에서도 또 1등을 차지하게 된다면 시청자들이 이번 한주 동안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소미를 믿고 밀어주기로 했다는 결론이 될 것 같다. 그렇게 되면 어우전이 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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