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그림 전시회. 종합 예술인 하정우~
하정우 그림 전시회가 열렸다. 커프브랜드 네스프레소와 함께 기획이 된 what else라는 주제로 하정우 그림 전시회가 열린 것이다. 이러한 모습이 기업에게도 도움이 되고 하정우에게도 도움이 되는 윈윈 작전이 아닐까 싶다.
하정우 그림 전시회는 31일까지 서울 호림아트센터에서 열린다고 한다. 사실 그림에 대해서 문외한인 나로서는 하정우 그림이 얼마만큼의 가치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려면 얼마나 좋은 그림인지는 모르겠다.
그런데 하정우는 계속해서 작품 활동을 하면서도 그림을 그려서 이미 국내외에서 100여점의 그림을 선보였다고 한다. 또한 하정우 그림에 있어서 1800만원에 팔리기도 했다고 하는데, 이 정도면 중견화가들의 작품이 거래될 때의 가격이라고 하니 하정우의 작품이 아는 이들에게는 꽤나 가치가 있는듯 하다.
또 하정우 그림이 뉴욕에서 전시한 경우는 모두 완판이 되기도 했다니, 하정우 그림의 가치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역으로 하정우가 그만큼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 정도면 하정우를 종합 예술인이라고 칭해도 되지 않나 싶다. 연기도 엄청나게 잘하고 감독으로 데뷔하면서 작품도 만드는데 여기에 그림까지 그려서 남들이 그 가치를 알아보고 금액을 지불하니 말이다. 그 정도면 종합 예술인 아닌가?
그런데 보면 요즘에 솔비도 그렇고 자신의 영역(?)넘어서 다른 분야까지도 진출하는 그런 연예인들이 하나둘씩 늘어나고 있는 듯 하니 이런게 하나의 추세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한류스타가 그림을 그리게 되면 잘 팔리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