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입대, 만기제대하고 멋지게 돌아오길~
이승기 입대 소식이 들려왔다. 이승기는 오는 2월 1일에 입대를 한다. 일각에서는 이승기의 입대를 두고 공익이나 가겠다라고 빈정대는 소리가 있지만 이승기는 육군현역입대를 할 예정이다. 이번에 이승기는 입대에 앞서서 나 군대간다는 제목의 노래를 발표하며, 자신에게 준 과분한 사랑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고 한다.
이승기 입대는 대한민국 국군장병들의 평균적인 나이로 볼때 늦은 감이 있다. 하지만 연예인 생활을 하는 이들 중에서 빨리 입대를 하는 경우보다는 늦게 가는 경우가 많아서 유독 이승기의 입대에만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다고 보여진다. 부정한 방법으로 입대를 늦춘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이승기는 노래, 연기, 예능 모든 부분에서 고루 활약을 하는 만능엔터테이너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특별히 예전 1박2일 시즌1때는 프로그램의 인기와 더불어 이승기의 인기 또한 엄청나서 시청률 60%의 사나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한게 이승기였다.
그런 이승기는 정말 오랜시간동안 팬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연예계 생활을 해왔고, 지난 번 신서유기 촬영을 통해서 역시 살아있는 예능감을 보여주기도 했었다. 그러나 한번쯤은 이미지 변신을 위한 공백의 시간이 이승기에게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쩌면 이번 입대가 이승기에는 한걸음 더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될거라는 생각이 든다.
군대를 다녀오고 나서도 예전의 인기 못지 않게 왕성하게 활동하는 멋진 남성들이 존재한다. 특별히 만기제대를 하고 돌아올 때 이전에도 생물학적으로 남자이지만 진짜 남자로 인정받는 모습이 생겨나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승기로서는 진짜 사나이가 되어 돌아오는 군입대를 잘 다녀오면 팬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으리라 보여진다.
사실 2월 달이 군 입대를 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추위속에서 훈련병 생활을 하는게 얼마나 고된 것일지 군 생활한 사람들은 다 알수 있으니 말이다. 그동안 언제 군대가냐는 소리를 엄청나게 많이 들었을 이승기인데 군 생활 초반에 추위 때문에 더 고생하겠지만 그래도 잘 버티고 건강한 모습으로 나와서 또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