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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 예고편 공개, 마블의 데드풀이 아니라 왠지 아쉬움.
데드풀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마블 캐릭터인 데드풀은 이미 영화로 만들어진다는 말에 벌써부터 많은 팬들이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 데드풀은 울버린에 버금가는 재생력을 가진 히어로. 그러나 그것보다 마블 내에서 꼴통 히어로로 유명하다.
이번에 공개된 데드풀 예고편을 보니 그 데드풀 특유의 똘끼가 보이는 듯 하다. 여기에 x맨의 캐릭터들도 등장하고 있어서 여러 모로 재미가 있을 듯~
그런데 이번에 개봉하는 데드풀은 이십세기폭스가 만든 데드풀. 마블의 캐릭터이긴 하지만 20세기 폭스의 작품이라 아쉬움이 생긴다.
마블이 그동안 만들었던 영화를 보면 액션도 액션이지만 그 안에서 빵빵 터트리는 개그가 존재했었다. 특히 지난 번에 앤트맨의 경우는 정말 마블 특유의 유머가 가장 진화된 상황. 계속해서 마블 개그는 진화할 것으로 보여진다.
그런 점을 생각해보면 데드풀이 진중한 캐릭터가 아니기에 만약 마블이 데드풀을 만들었다면 더 재미있게 만들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생긴다. 여기에 어벤져스와의 연계도 이어나갈수 있을테니 그것도 기대하는 재미가 있을테고 말이다.
물론 이번에 데드풀 예고편을 보면 엑스맨이 같이 등장하는 상황이라 어쩌면 이십세기 폭스도 나름의 마블 캐릭터들을 가지고 여러 마블캐릭터의 출연을 만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데드풀 예고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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