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tip을 알려드립니다

패키지여행 vs 배낭여행, 무엇이 좋을까?

반응형


여행이라는 것이 무엇일까요? 아마도 그것은 '삶이 주는 선물'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매번 여행을 어디론가 떠날 수 없기 때문에, 오히려 강한 열망이 있을 때 한번씩 떠나주면서 자신에게 힘을 더하도록 해주는 것, 그것이 여행이 아닐까? 합니다.

올 여름이 다가오는군요. 휴가철로 많은 분들이 어디론가 자신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서, 준비를 하실 것 같습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습니다만, 여행에 관한 여러 tip들을 담은 포스팅들을 해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을거라는 생각도 들고 말입니다.

일단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을 먹었으면, 고민할게 하나 있습니다. 패키지여행을 선택해야 하나? 배낭여행을 선택해야 하나? 인생은 B와 D사이의 C라고 하지 않습니까? 여행을 떠날 때도 이러한 선택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제 나름대로 패키지와 배낭의 장단점을 비교분석 해봅니다. 이는 대체적으로 일반적인 패키지와 배낭에 대한 것을 들어서 말하는 것입니다.

  패키지   배낭
 장점 1. 편하다
2. 경제적이다.
3. 안전하다
4. 정보가 많다.
5. 시간절약
1. 자유롭다
2. 경제적이다.
3. 의외성이 있다.
 단점 1. 자유가 없다
2. 비경제적이다.
3. 의외성이 없다. 
1. 의외성이 있다.
2. 시간낭비
3. 불편하다.
4. 비경제적이다.
5. 안전보장이 없다.
6. 정보가 적다 

분명 표를 보시는 분들은 "이게 뭐야?"라는 반응이 나오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엉터리 표 같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맞는 말이기도 합니다. 이제 자세히 한번 이것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각 여행스타일의 장점과 단점은 아무래도 서로간에 연결될 수 밖에 없고, 글 쓰는 입장에서 똑같은 것을 반복해서 쓰기는 뭐하기에 전체적으로 한번 쭈욱 읽는 것이 가장 잘 파악하는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장점

패키지

1. 편하다.
   사실 패키지 여행을 해보시면 알겠지만, 정말 편합니다. 내가 가고 싶은 여행지에 대한 상품에 대한 설명이 열거된 각 여행사의 일정을 보고, 가장 자기의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한 뒤에, 돈 입금하고 떠나면 끝입니다. 그러면 여행지에 입국한 순간부터 여행사가 '차량','가이드','숙소','음식','관광' 심지어 '쇼핑'까지 모든 것을 해결해주니 어찌 편하지 않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그렇게 재미있게 가이드를 따라서 돌아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이야기도 듣고, 때 되면 배터지게 맛난 음식도 먹을 수 있고 말입니다. 잠자리도 나쁘지 않고... 그렇기에 패키지 여행을 하면 정말 휴양하는 기분으로 다녀올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2. 경제적이다.
   패키지 여행이 경제적일 때도 많습니다. 차량이동의 경우만 보더라도 대부분의 패키지 여행은 차량이 준비되어 있으니, 짐 걱정 없고, 언제나 자신만을 위한 차가 있는 느낌입니다. 배낭여행객이 길을 몰라 택시라도 잡는 날에 벌어지는 끔찍한 상황이 이들에게는 전혀 일어날 일이 없지요. 숙소, 음식, 관광 모든 면에서도 그러한 장점이 있습니다. 여행사들도 서로간에 경쟁하는데, 조금 더 나은 가격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여행지와 연결되어 있을 수 밖에 없고, 그러면 자연스레 자신들의 손님에 대한 예우차원에서의 디씨도 존재할 수 있지요. 바가지 쓸 일도 없고 말입니다.


3. 안전하다.
   아무래도 외국인의 입장에서 내국인보다 불리한 점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현지상황을 잘 알지도 못하는 외국인이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것은 떡하고 잡아먹히기 편한 먹이감이지요. 특히 외국인을 상대로 범죄를 저지르는 이들이 있음을 생각하면, 외국인들에게는 분리한 면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패키지는 자연스레 그 나라 국민과 연결될 수 밖에 없고, 그러한 면에서 배낭여행보다 훨씬 안전한 감이 있습니다. 시설이나 신뢰성의 문제가 탄탄하지 않으면, 다음부터는 거래가 있을 수 없으니까요.


4. 정보가 많다.
  모 여행사 광고처럼, 아무리 여행고수라도 하더라도 아무래도 현지 한곳만을 계속적으로 머물며 일하는 여행사가 더 정보가 많을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유적지에 대한 정보, 현지사정 등에 관해서 그들이 강할 수 밖에 없지요. 배낭여행객이 여행을 위해서 이것저것 여행책자와 인터넷 등을 죽어라 뒤져야 하는 것과 비교하면 정말 좋은 게 패키지입니다.


5. 시간절약
  아무래도 차량이 지원되는 여행사 패키지가 시간 절약함에 있어서 엄청난 이들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이 하루에 1-2군데 돌아볼 수 있다면, 여행사는 4-5군데까지 돌아다닐 수 있지요. 배낭여행객은 차량에 자신을 맞춰야 하지만, 패키지여행객은 차량이 자신들을 맞춰주니 그 차이는 당연히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숙소나 식당도 그러합니다. 미리미리 스케쥴이 쫘악 맞춰져 있는 패키지를 이용하면 짧은 여행기간 동안 정말 다양하게 관광하고 올 수 있습니다.




배낭

1. 자유롭다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자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느 한 나라를 선택한다고 하더라도, 내가 가고 싶은 곳만을 선택해서 돌 수 있습니다. 쇼핑을 좋아하는 이들은 쇼핑위주로, 자연을 좋아하는 이들은 자연위주로, 무엇인가 체험하는 것을 원하는 이들은 그것 위주로 말입니다. 아니면 정말 휴양만 하고 싶다하면, 마음대로 해도 상관없지요. 더 자고 싶으면 더 자면 되는 것이고, 이곳은 더 머물고 싶으면 머물면 되고, 운명이라 할 이성을 만나면 그를 따라서 발길을 돌리는 것도 그의 자유입니다. 누가 방해하지 않고 정말 여행의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것이 배낭여행일 것입니다.

여행중에 자신의 마음이 머물렀던 곳으로 다시 이동해서 그곳에서 시간을 보낼 수도 있는 것이 배낭이지요. 그에 비하면 패키지는 한번 간 곳을 또 가고 싶어도 다른 일행들 때문에 불가능하지요. 24시간 여행한다라는 느낌을 받고 싶으면, 자유가득한 배낭여행이 최고입니다.


2. 경제적이다.
  배낭여행에서의 경제성은 패키지 상품에서 느끼는 일종의 '단체할인혜택' 경제성과는 다른 것입니다. 패키지는 내가 하고 싶지 않아도, 돈을 지불한 이상 어쩔 수 없습니다. 본인이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그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요. 그리고 때로는 너무 좋은 음식들과 너무 좋은 숙소등이 아니어도 충분히 지낼만한데, 돈을 지불해서 이용해야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식사비를 조금 더 아끼고, 숙소비를 조금 더 아껴서 본인이 하고 싶은 것 하나를 더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동의 부분에서 그런 것도 존재합니다. 대중교통이 좋은 것 중에 하나는 대체적으로 싸다는 겁니다. 현지인들에 섞여서 이동하다보면, 목적지까지 싼 가격에 도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3. 의외성이 있다.
  자유함과 함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부분이 바로 의외성입니다. 이 의외성은 여행을 정말 여행답게 만들어주는 부분입니다. 패키지 같은 주어진 틀이 아니기에, 거기에는 자신도 생각하지 못한 수많은 변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현지인과 친해져서 같이 식사하러 간다던지, 현지인의 집에 초대받아서 즐겁게 즐길 수 있다던지, 패키지는 도저히 가지 못할 곳을 가보는 것도 배낭의 장점입니다. 

아무래도 패키지는 일종의 포장같은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상품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여행지를 말함에 있어서지요. 여행객을 대하는 그들은 항상 같고, 이전 여행객을 대했던 그만큼 대해주지요. 그리고 상당히 국제적이기도 합니다. 정말 그나라의 매력을 느끼고 싶어서 떠나지만, 그나라만의 고유한 무엇을 보고 오지 못하고 건물만 보고 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배낭은 다릅니다. 그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니까요. 그리고 그들의 삶 속에서 무엇을 보는가?는 전혀 예측불허의 일입니다. 바로 여행을 떠난 그 순간부터 한국으로 돌아오는 그 순간까지, 항상 여행을 하게 되는 매력이 이곳에 숨어져 있습니다.  



단점

패키지

1. 자유가 없다
   바로 배낭의 장점이 다 패키지의 단점이 될 것입니다. 스케쥴에 맞추어져 짧은 기간동안 많은 것을 봐야만 하기에, 다른 것을 할 틈을 내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단체생활이 가져다 주는 단점일 것입니다. 관광지에서 오랜 기간 머물고 싶어도 조금의 시간 밖에 허락되지 않기에 떠나야 하고, '저 곳으로 한번 가보고 싶다'라는 마음이 있지만, 패키지에서 허락해주는 자유시간으로는 택도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보고 싶은 것 보지 못할 수 있고, 보고 싶지 않은 것 봐야하고, 가고 싶은 곳 가지 못할 수 있고, 가고 싶지 않은 곳 가야 하는 것이지요. 이러한 단점이 자연스레 배낭여행의 장점이 됩니다.


2. 비경제적이다.
   이 또한 배낭과 비교해서 하는 말입니다. '단체할인혜택'이라는 장점은 있지만, 원치 않는 사용도 존재하기 되지요. 차량이동부분에서는 아무래도 패키지를 따라갈만한 장점이 없지만, 그 외의 부분에서 경비를 아끼고 싶은 분들은 패키지에서 이런 매력을 찾을 수는 없어보입니다. 사실 여행 경비에서 숙박비가 엄청난 부분을 차지함을 생각하면 특히 그러합니다.
* 같은 곳을 패키지로 배낭으로 여행하면서 느꼈던 것은 '비싼 방'이나 '싼 방'이나 눈 감고 다리 뻗으면 별 차이 없다는 겁니다.


3. 의외성이 없다. 
  여행의 묘미 변수를 패키지에서 찾기도 힘들죠. 사실 패키지는 이미 여러번 시행되어왔고, 가장 시간적인 효율에 맞추어서 짜여 있기에 변수라는 것을 거의 접하기 힘들 것입니다. 물론 아에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만날 확률은 극히 드문게 패키지의 경우입니다. 매번 다르면, 가이드 누가 하겠습니까? ㅋ



배낭

1. 의외성이 있다.
   배낭여행에서 의외성은 장점이기도 하지만, 단점이기도 합니다. 차 시간을 잘못 알아서 차를 놓쳐버린다던지, 의사소통의 불가로 쓸데없는 시간을 버려 버린다던지, 현지 사정을 잘 알지 못했기에 피해를 입는다던지... 으레 이러려니 하고 행동했더니 전혀 자신이 의도한 바와 다르게 나오는 결과물로 피해를 보는 이들도 있습니다. 의외성이 좋은쪽으로 흘러가면 그거야 말할 수 없는 장점이 되겠지만, 의외성이 나쁜쪽으로 흘러가면 그것은 정말 최악인 것이지요.


2. 시간낭비
   배낭여행을 함에 있어서, 걷는 것과 기다리는 것은 아마도 함께 해야 하는 운명인 듯 합니다. 뭐 두 가지다 좋아하고, 두 가지다 긍정적인 면으로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때도 많지요. 한 장소를 찾아감에 있어서 어떤이들은 버스에 도보를 합쳐서 이리저리 사람들에게 길을 물어가면서 도착하지만, 나보다 늦게 출발한 관광버스가 먼저 도착해서 신나게 보고, 먼저 떠나는 모습을 보노라면... 아... 정말... 관광지가서도 어디가 무엇인지 몰라서 헤매면서 눈치껏 이리저리 돌아다니지만, 아무래도 패키지는 숙련된 가이드에 의해서 바로바로 찾아가기도 하지요. 또 숙소가 분명 이 근처로 알고 있었는데, 도무지 찾지 못해서 골목골목을 찾아다녀도 만나지 못해서 한 시간 이상을 다리 아프게 돌아다니는 경험도 하게 됩니다.


3. 불편하다.
   김씨 표류기에서 짜장면을 먹기 위해서 남자 김씨가 행동하는 모습을 보면 참 재미있습니다. 농사부터 시작해서 모든 작업을 혼자 해야만 했습니다. 우리네 일상생활에 그래야 한다면, 아마 좋아할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만, 불편함을 느낄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그냥 돈 딸랑주고 사먹어버리면 될 것을... 이렇게 생각되기도 하지요. 배낭 여행은 정말 모든 것을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자유에 비해, 모든 것을 스스로 해야만 하는 불편함도 있습니다.

물론 무협소설에서 기인을 만나서 엄청난 내공을 얻는 것처럼, 예상치 못한 효과를 얻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정직한 땀의 노력이 깃들여야 하는 것이 배낭여행입니다. 어디로 갈지, 무엇을 할지, 시간은 얼마나 걸리며, 표는 어디서 사고, 어디서 출발하며, 어떤 것이 싸고... 모든 것은 아는 만큼 보이지만, 아는 만큼 고민고민도 많이 해야 하는게 바로 배낭여행이지요.


4. 비경제적이다.
   자연스레 비경제성이 존재합니다. A라는 지역에서 B라는 지역으로 이동하고 싶은데, 패키지는 한방에 이동한다고 칩시다. 그래서 오후 6시까지 관광을 A에서 하고 밤쯤에 B라는 동네에 도착 호텔에서 바로 잠을 자고... 하지만 배낭여행을 하는 사람이 A에서 B로 이동하는데 가장 우선 해야 하는 것은 한번에 가는 교통수단에 제발 있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있다고 치더라도 내가 원하는 시간대에 있는지도 문제지요. 이러한 조그마한 틀림 속에서 때로는 여행일정이 하루가 더 늘어나기도 하고, 아니면 그곳까지 이동하는 택시비로 덤탱이를 쓰기도 해야 합니다.

사기도 항상 존재하는 부분입니다. 와~ 난 정말 싸게 했다. 우하하하!! 하지만 결국 알고보면 바가지만 덤탱이로 쓴 경우가 많지요. 현지사정을 모르는 외국인을 상대로 돈 벌어먹는 일은 정말 쉬운 일이니 말입니다.


5. 안전보장이 없다.
   소...소...소... 소녀시대야.... 가 아니라... 소매치기야!!! 안전보장은 단순한 금품갈취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 이상도... 존재가능하지요. 어느 나라는 정말 밤 거리를 돌아다니지 말라고 하죠? 제가 나쁜 짓 하려고 맘 먹고 있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내국인보다는 외국인에게 하는게 훨씬 성공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정말 항상 자신의 여권과 지갑, 비행기 티켓이 신경 또 신경을 써야 하고... 카메라에 신경을 써야 하는 배낭여행객의 슬픈 운명입니다.


6. 정보가 적다 
   사실 이 모든 단점을 유발하는 것이 바로 '정보가 적다'일 것입니다. 불편함과 의외성, 위험 등... 수많은 고생길이 바로 정보의 부족에 있을테니까요.

"이 산이 아닌 갑다~~!", "아까 저 산이 맞는 갑다~!!"    정보가 없을 때 생길 수 있는 문제겠지요. 때로는 자신이 원하는 것이 바로 그 자리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몰라서 뱅뱅뱅 돌아다니기도 해야 하는 불편함... 여행책자를 통해서 내가 보고 싶은 것을 아무리 사진과 장소를 번갈아가면서 봐도 보이지 않을 때... 정말 바로 근처에 이것이 있었다고 하면... 그리고 유적을 앞에놓고 열심히 책자를 뒤적뒤적 거리면서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찾아봐야 하는 모습도... 다 여기서 나오는 불편함일 것입니다.

정보가 있어도 정보를 사용하기 힘든 것... 그것은 실질적인 정보가 적은 모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종합적 관찰

패키지 - 짧은 시간에 현지 사정을 나보다 잘 아는 이들의 도움을 받앙서 관광할 때,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이 듣고, 편안하게 관광도 하고, 맘껏 먹고 맘껏 쉴 수도 있습니다. 정말 한 마디로 말한다면 진짜 '관광'한다는 느낌!!

배낭 - 가급적 긴 시간을 들여야하고, 하나하나 준비해가는 과정속에서 배우게 되는 많은 사실들과 패키지는 모르는 놀라운 의외성. 한국을 떠나기 전부터 한국에 다시 돌아올 때까지 모든 순간이 여행으로 느껴지게 되기에 24시간을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 것. 그러나 온통 스스로 해야 하는 불편함과 경비, 시간, 안전, 정보의 보장이 없는 것. 정말 한 마디로 말한다면 진짜 '여행'한다는 느낌!!

하지만 변수는 있습니다. 바로 여행하는 국가가 어디인가에 따라 다르며, 자신의 여행능력 레벨에 따라 다릅니다. 바로 그 나라의 치안, 그 나라의 크기, 그 나라의 경제수준, 자신의 여행의 성격-무엇을 하고 싶은가?, 자신의 경제적 생활, 자신의 언어능력, 자신의 성격 등에 따라 변수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물론 패키지와 배낭의 두 장점을 섞어서 만들어내는 여행을 할수도 있습니다만, 그에 따른 댓가도 엄청나게 존재해야 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멋진 여행 포스트를 작성하시는 분들을 볼 때마다,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특히 저는 개인적으로 '남미'를 그렇게 가보고 싶더군요. 여러분도 어디론가로 가보고 싶으시다면, 우선 결정부터 해보세요. 패키지로 갈지, 배낭으로 갈지를... 사실 무엇을 해도 재미있을 것입니다. 여행이라는 건 그렇게 재미있는 것이니까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