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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꽃보다 청춘 조정석 정우 정상훈, 3S와 아이슬란드가 보여줄 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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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조정석 정우 정상훈, 3S와 아이슬란드가 보여줄 꿀잼

 

꽃보다 청춘이 돌아왔다. 조정석 정우 정상훈 그리고 강하늘이 보여줄 꽃보다 청춘이 벌써부터 기대되는 꽃청춘 1회였다. 특별히 꽃보다 청춘 조정석 정우 정상훈 이 세 사람이 보여준 3S의 매력과 아이슬란드가 보여주는 시작부터 사람 마음 잡아끄는 이색적인풍광이 눈에 들어오는 시간이었다.

 

꽃보다 청춘 조정석. 사진:tvN

 

꽃보다 청춘 시작은 다른 꽃청춘과 동일했다. 비록 나피디의 출발 여행지와 출발 멤버는 조정석 매니저의 스포로 인해서 약간 김이 새기는 했지만 그래도 당일날 출발이라는 컨셉하나만큼은 이전 시리즈와 동일했다. 특별히 조정석은 꽃보다청춘 촬영 전에 이전 시리즈들을 보면서 나름대로 공부를 해온 상황.

 

그러나 술잔을 내미는 제작진으로 인해서 조정석마저 이번 모임에 바로 출발을 하지는 않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 상황. 결국 조정석 정우 정상훈 이 세명은 3시간전 출발이라는 나피디의 몰카에 또 넘어가버렸다. 그렇게 아무것도 없이 최소한의 용돈과 물품을 지니고 유럽으로 떠나게 된 이들.

 

 

왜 나피디는 다른 꽃보다 시리즈와는 달리 청춘들의 여행에는 갑작스러운 출발을 원할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 결국 청춘이라는 것이 가진 것이 얼마 없어도 이겨낼 수 있는 긍정의 힘이 있는 이들이며, 없는 상황에서 여행 그 자체에 몰입할 수 있기에 그런 건 아닌가 싶다.

 

결국 최소한의 물품만 챙긴채 아이슬란드로 부랴부랴 여행을 떠난 이들. 오랜 기간 함께 작품을 해왔던 이들이며 30대의 여행을 하는 이들이라서 그런지 20대의 꽃청춘보다는 한결 여유가 있어보였고, 40대의 꽃청춘보다는 활기차 보였던 것이 사실이다.

 

꽃보다 청춘 조정석 정우 정상훈 3S가 된 상황. 사진:tvN

 

그들은 나영석 피디가 3S(stone)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지만, 글쎄 Stone이라고 하기에는 이들의 여행 모습은 S급이랄까? 비록 언어적인 부분에 있어서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게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해결 못할 수준이 아니며 여행지에서 가장 중요한 서로간의 트러블 방지를 위해서 아주 사소한 일까지도 회의를 하는 모습은 제대로 된 여행 스킬을 갖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었다.

 

여기에 분위기를 서로가 제대로 띄워주는 모습까지 갖추고 있다보니 조정석이 숙소 인원을 제대로 계산하지 못하고 방을 잡는 모습이나 핫도그를 주문하고도 영수증을 주지 못해 핫도그를 받지 못하는 상황속에서도 오히려 이런 문제점들이 진땀 흘리게 만드는 상황이 아니라 오히려 재미를 더하는 상황으로만 다가오게 되는 것을 보게 된다.

 

꽃보다 청춘 3S가 보여주는 캐미와 강하늘의 합류가 기대되는 상황. 사진:tvN

 

왠지 아이슬란드에서 어떤 문제가 있어도 조정석 정우 정상훈 이 세명이 재미있게 풀어나갈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달까? 그런데 꽃보다 청춘에는 조정석 정우 정상훈만 있던게 아니었다. 바로 아직 베일도 제대로 벗지 못했던 아이슬란드가 보여준 매력이 있었다.

 

아이슬란드는 여행자들이 꿈꾸는 여행지 중에 한 곳. 우리나라 사람들이 서유럽이나 동남아처럼 대중적으로 가는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많은 여행자들이 찾아가는 곳이기도 하다. 그 아이슬란드가 보여주는 환상적인 자연의 모습은 그냥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영화의 한 장면처럼 멋지게 다가오게 된다.

 

불과 물의 나라라고도 하는 아이슬란드. 이번에 꽃보다 청춘을 통해서 그 매력이 하나하나 드러날 것으로 보여진다.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은 이제 시작이라는 점에 있어서 기대되는 것들이 많다. 아직 강하늘이 합류하지도 않았고 본격적인 여행도 시작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1회부터 꿀잼인 상황에서 앞으로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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