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리뷰

2015 kbs 연예대상 이휘재. 댓글 보면 안 되겠다는 이휘재. 그럴 것 없다.

반응형

2015 kbs 연예대상 이휘재. 댓글 보면 안 되겠다는 이휘재. 그럴 것 없다.

 

2015 kbs 연예대상 대상 이휘재. 사진:kbs

 

2015 kbs 연예대상 대상은 이휘재에게 돌아갔다. 이미 작년에 유재석이 kbs 연예대상 대상을 받았던 터라 그리 큰 흥미와 긴장감이 존재하지 않았던 상황 속에서 이휘재가 강호동, 이경규, 차태현, 신동엽, 유재석을 제치고 2015 kbs 연예대상 대상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휘자는 kbs 연예대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앞으로 나와 겸연쩍어 하며 말을 했다. kbs관계자와 가족들에게 감사 인사를 한 이휘재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시작했던 다른 출연자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언급하면서 그들의 대표로 자신이 받는다는 것을 안다고 말을 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을 들으면서 걱정이 되는 것이 몇일동안 댓글을 보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을 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일을 한지 오래 되며 푸념을 하기도 했었는데 자신을 받아준 사람들이 많다면서 그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를 하기도 했다.  

 

이후에 여러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던 이휘재는 자신의 아이들과 아내 덕분에 새 삶을 사는 것 같다고 말을 하면서, 자신의 회사 식구들을 향한 감사의 말을 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휘재는 자신 주변에 쟁쟁한 후보들을 보며 자신의 깜냥으로는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10년 전쯤부터 마음을 놓았다고 말을 하면서 이렇게 대상을 받은게 아이들 덕분이라고 말을 남기기도 했다.

 

이휘재와 함께 대상후보에 올라갔던 차태현. 사실 이번에 유력한 대상후보 중에 하나였다. 사진:kbs

 

마지막으로 이휘재는 자신의 아버지를 언급하면서 눈 시울을 붉히면서 kbs연예대상 대상 수상소감을 마치게 되었다.

 

솔직히 말해서 이번 kbs 연예대상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이미 작년에 유재석이 대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그리 이변이랄 것도 없던 상황이었다.

 

여기에 kbs가 올해 mbc의 복면가왕처럼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으로 대히트를 치지도 않은 상황이며 sbs의 런닝맨이나 mbc 무한도전처럼 꾸준하게 원년멤버들이 이어져가며 신화처럼 예능을 만들어가지도 않은 상황이기에 이번 연예대상은 작년 연예대상처럼 공로상 성격이 컸다고 보여진다.

 

kbs연예대상 이휘재 대상소감. 사진:kbs

 

이미 유재석도 한번 대상을 해피투게더를 통해서 받은 터라 다른 이들과 함께 그리 큰 경쟁력을 갖지 않는 상황이었고 그런 상황속에서 kbs로서야 누구에게나 연예대상을 수상해줄 필요가 있는 상황에서 이휘재를 선택한 것이라고 보여진다. 그렇기에 과연 2015 kbs 연예대상 대상을 이휘재가 수상했다고 해서 그를 욕할 것이 있나라는 생각이 든다.

 

이휘재 자신이 다른 슈퍼맨이 돌아왔다 멤버들 대신 본인이 받고 싶다고 욕심을 낸 상황도 아니고 소위 예능 프라임 타임인 일요저녁 시간대를 책임지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1박2일에서 연예대상 대상 수상자가 나올만한 상황이었기에 이휘재를 선택해서 준 것은 그리 나쁜 선택이라고 보여지지 않는다.

 

2015 kbs 연예대상 이휘재 대상. 그의 수상을 비난할 것은 없다보여진다. 사진:kbs

 

이휘재 대상수상이 불만이라면 누가 과연 대상 수상으로 적합한지 묻고 싶다. 특별히 올해 kbs는 그리 도드라지는 활약을 한 이가 없는 상황인데 말이다.

 

앞서 말한 것처럼 이휘재는 충분히 프라임타임 전쟁에서 시청률 나오는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거기에서 활약을 꾸준히 해온 것이 있다. 그렇다면 그에게 연예대상을 수상해주는 것이 현재의 kbs 상황에서는 그리 무리가 될 선택은 아니라고 보여지며 이휘재가 그로 인해 욕을 먹을 일은 아니라고 보여진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