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레이양, 주객을 전도시키는 레이양 파워.
snl에 레이양이 나왔다. 이번주 snl은 장도연 박나래편이었다. 그런 상황에 레이양은 snl에 카메오로 출연을 한 상황이었다. snl에 레이양이 나온 부분은 바로 박나래가 신동엽과 나래는 여섯살이라는 코너를 진행할 때였다.
여기에서 레이양은 박나래의 요가 선생님으로 등장했다. 역할이 요가선생님이다보니 자연스레 몸매가 드러나는 복장을 하고 나타난 레이양. 여기에 일명 섹드립의 황제라고 불리는 신동엽이 있으니 자연스레 분위기는 성인 코드에 맞춰졌다.
레이양이 나래에게 '짤랑짤랑 짤랑짤랑 으쓱으쓱'하며 율동을 가르치는 장면에서는 신동엽이 '덜렁덜렁'이라는 대사를 하면서 자신이 덜렁댄다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에 박나래가 물을 엎자 그 물을 레이양이 엎드려서 닦는 상황에서는 자연스레 신동엽에 다른 쪽도 물을 좀 닦아 달라고 하는 식으로 성인 코드를 보여준 것이다.
레이양은 CF로 엄청나게 주목을 받았지만 배우들의 요가 강사로 잘 알려졌다고 한다. 또한 모델이 그녀의 직업. 워낙 몸매가 좋다보니 레이양의 몸매는 요즘 몸매가 좋다는 여성들 중에서 가장 핫한 상황이다.
물론 달도 차면 기운다는 말처럼 레이양 이후에 또 누군가가 대중의 주목을 받을지는 모르겠지만, 한동안은 레이양의 시대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이번 snl 장도연 박나래편도 사실 주인공은 그들인데 snl 방송이 끝나고 난 이후에는 레이양이 포털 검색어를 차지하고 있으니 이거야 말로 완전히 주객이 전도된 상황 아니던가? 이렇게 대중의 관심을 핫하게 이끌고 있는 레이양의 파워. 요즘 가장 쎄다고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