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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K팝스타5 유제이만 언급될게 아니다. k팝스타 김영은 이시은 주목해야 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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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유제이만 언급될게 아니다. k팝스타 김영은 이시은 주목해야 하는 상황.

 

이번주 k팝스타5 화제의 인물은 유제이였다. 방송이 끝난 후 그녀의 이름은 포털사이트에 오르락내리락하고 있으며 k팝스타5 유제이 동영상은 100만뷰가 넘을 정도로 관심을 끌고 있다. 확실히 k팝스타5 유제이는 관심 받을만한 무대를 만들었다. 노래 자체를 잘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둘 다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제이가 무엇보다 관심을 받는 이유는 그녀의 어린 나이 때문이다. 이제 고작 15살. k팝스타5 유제이를 지난 시즌 케이티김과 비교하게 되는데 나이가 어린 유제이이기 때문에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것이 사실이다.

 

K팝스타5 유제이. 사진:sbs

 

그러나 이번 주 k팝스타5에 유제이만큼 언급되어야 했던 무대들은 또 있었다. 바로 김영은과 이시은의 무대였다. 원래 k팝스타는 심사위원들이 심사평에 있어서 오버하는 경향이 좀 존재한다. 이번 k팝스타5 유제이를 놓고 15살의 휘트니휴스톤과 비교를 해도 될거라 말한 박진영의 말처럼 말이다.

 

그래서 나오는 참가자들 중에 합격한 참가자들은 정말 다들 찬사를 받는다. 그러나 k팝스타5 유제이만큼 지난 방송에서 괜찮은 무대를 보인 이들이 있었다. 바로 김영은과 이시은인 것.

 

 

k팝스타5 김영은은 그렇게 사랑하고 그렇게 웃었습니다라는 노래를 불렀다. 그녀는 두려움이 있어서 오디션 프로그램을 나오질 못했었다. 자연히 어떤 기교적인 부분이나 어떤 음악적 때가 묻어있지 않은 참가자였다. 하지만 오히려 이런 흰도화지 같은 매력이 앞날을 기대해보게 만든다.

 

일단 목소리가 너무 이쁘다. 처음 k팝스타5 김영은의 노래를 들었을때 자연스레 지난 시즌 박윤하가 연상되었었다. 그런데 왠걸 심사위원들도 김영은을 보며 박윤하를 언급하기도 했다.

 

특별히 목소리만 좋은게 아니었다. 절제를 할 줄 아는 모습이 존재한다. 혼자서 오디션 조차 처음 받아볼 정도로 혼자서만 노래를 연습했을 참가자로서는 어떻게 노래를 불러야 할지 터득해가고 있다는 점에서 놀라웠다.

 

K팝스타5 김영은. 사진:sbs

 

이런 김영은을 보는 심사평은 이러했다. 박진영의 김영은 심사평은 진짜 노래를 잘한다면서 완전 감동했다고 말을 한다. 목소리가 아닌 마음으로 노래를 부르는 것, 진심으로 부르는 참가자라고 하면서 원래 가장 부르기 힘든 노래가 발라드인데 자칫하면 지루해질 수 있는 발라드를 잘 불렀다고 칭찬하는 박진영.

 

그녀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곡을 쓰고 싶은 참가자라고 말을 했으니 이게 얼마나 찬사인가? 그런데 유희열 또한 비슷한 심사평을 했다. 저런 목소리라면 곡을 얼마든지 쓰고 싶다고 말했던 유희열은 지금까지 k팝스타를 하면서 발라드 참가자들 중에서 제일 좋다라고 평을 할 정도였다.

 

K팝스타5 김영은. 사진:sbs

 

양현석 또한 긴장하고 나와서 노래를 부른게 이 정도이니 김영은의 실력이 100%나오지 않았다고 말을 했다. 그만큼 김영은의 매력에 푹빠지는 시간이었다.

 

k팝스타5 이시은도 마찬가지. 사람들이 듣는게 비슷하다고 느껴지는 것이 k팝스타5 이시은의 노래를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가수 이소은이 생각이 났었는데, 그녀의 동영상에 대한 댓글을 보면 이소은이 연상된다고 말하는 의견들이 많음을 보게 된다. 맑은 목소리의 이시은은 미성이 너무 돋보이며 편안하게 노래를 할 줄 아는 참가자였다.

 

K팝스타5 이시은. 사진:sbs

 

그런 이시은을 향한 심사평을 보면 박진영은 노래로는 k팝스타5 지금까지의 참가자들 중에 제일 잘했다면서 노래로 이야기를 완벽하게 전달했다고 말을 한다. 여기에 중음과 고음, 저음 모든 것들이 안정적이라서 기성가수들도 이렇게 부르기 어렵다라고 평을 내놓을 정도였다.

 

K팝스타5 이시은. 사진:sbs

 

이시은의 향한 유희열의 심사평도 눈에 띄었다. 이런 사람은 노래해야 한다면서 그럴 자격과 책임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던 상황. 바로 노래해야만 하는 참가자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게 이시은의 노래였다.

 

확실히 오디션 프로그램은 초반에 눈에 띄는 참가자들이 몇 명 존재하게 된다. 그러나 회를 거듭하면서 그들에게서 느꼈던 매력들을 못 느끼게 되는게 슬프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자신들이 가진 한계가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확실히 지난 주 k팝스타5에서 유제이, 김영은, 이시은은 주목을 받았어야 하는 참가자라고 본다. 유제이만큼 언급되어야 했을 무대들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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