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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유일랍미 이태임, 용기낸 그녀의 복귀를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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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랍미 이태임, 용기낸 그녀의 복귀를 환영한다.

 

배우 이태임이 유일랍미 라는 작품으로 복귀하게 된다. 이태임은 유일랍미 제작 발표회를 통해서 욕설논란에 대한 심정을 발표하기도 했다.

 

유일랍미 이태임. 사진:Drama H 유일랍미.

 

유일랍미에서 이태임의 역할은 드라마 작가 지망생이지만 실제로는 3포 세대인 백조의 역할로 나온다고 한다. 아무래도 이태임은 외모에서 백수의 모습보다는 도시적인 여성의 이미지가 강한데, 이번에 유일랍미 이태임은 새로운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이태임의 복귀작이 된 유일랍미는 Drama H, TRENDY (목) 낮 12:30 에 방송이 된다고 한다. 이번 유일랍미는 이태임 말고도 오창석, 이민영, 유일 등이 출연한다고 한다. 일단 작품 자체는 재미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의도치 않게 남자행세를 하는 여자가 sns상에서 전설의 연애고수가 되고, 찌질남을 환골탈퇴시킨다고 하는데, 로맨틱 코미디라는 생각이 든다.

 

유일랍미 이태임. 사진:Drama H 유일랍미.

 

유일랍미를 통해 이태임이 또 밝은 이미지를 회복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번에 유일랍비 제작 발표회에서 이태임에게 누군가가 욕설논란 이후의 복귀 심정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이태임은 그 논란을 마음에서 많이 내려왔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유일랍미 이태임. 사진:Drama H 유일랍미.

 

물론 이태임도 쉽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녀는 처음에는 일상 생활이 안 될 정도로 마음을 추스리기가 힘들었다고 말을 했으니 말이다. 인터뷰를 하는데도 머뭇거리는 이태임의 모습을 보면 여전히 그게 마음에서 완전히 지우는 일은 아니었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사람은 살아야하는 것이 기본적인 진리 아닌가? 이태임 또한 언제나 마음에 상처를 안고 그렇게 살 수 없는 상황이니 웃고 이야기하는 그런 모습을 보일 수 있으면 좋겠다. 대중에게 오해만 받은 상태로 그렇게 떠나가기에는 아까운 것이 너무나도 많은 상황이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연기자가 될 수 있는 이태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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