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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우리동네 예체능 이재윤 참몸이 주는 2가지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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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이재윤 참몸이 주는 2가지 재미

 

우리동네 예체능 이재윤이 예체능 팀의 필수전력이 되어가고 있다. 우리동네 예체능 유도편은 확실히 재미가 있다. 세상 어떤 스포츠가 다 몸을 사용하는 것이겠지만 유도라는 스포츠 자체가 아무래도 힘이나 기술 등 모든 것들이 잘 드러나게 되다보니 지켜보는 재미가 다양하다.

 

여기에 일명 '몸 개그'가 탄생할수도 있는 것이다보니 앞으로 우리동네 예체능팀이 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몸으로만 하는 그런 스포츠를 찾아서 해보는 것도 일종의 성공코드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지난 수영편에 이어서 참몸을 보여주고 있는 우리동네 예체능의 이재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이번주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유도에서 필수적인 악력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이 있었다. 그 중에 이원희 코치가 턱걸이를 하는데 있어서 유도복을 가지고 하는 방법으로 정말 기예수준으로 보여준 것이 있다.

 

우리동네 예체능 이재윤. 사진:mbc

 

그것을 이재윤은 따라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에도 조준호 코치가 스파이더맨처럼 벽을 타는 모습을 보일 때도 그러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이재윤은 큰 팔과 다리로 성큼성큼 도망가면서 결국 조준호 코치의 몸개그를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니 말이다.

 

우리동네 예체능 이재윤. 사진:mbc

 

그리고 이재윤의 활약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마지막 김미정과의 대결에서도 나타났다. 유도를 가르치는 교수가 된 김미정과 조민선의 누르기를 벗어나는 것이 우리동네 예체능팀의 미션이 되었는데, 계속해서 모두가 패배를 한 상황에서 우리동네 예체능 이재윤은 김미정의 누르기를 힘을 역이용하면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우리동네 예체능 이재윤. 사진:mbc

 

이러한 이재윤의 모습에 김미정은 몸을 쓰는 것이 굉장히 좋다면서 그의 참몸 능력을 인정하기도 했다. 이렇게 우리동네 예체능 이재윤의 참몸은 일단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감탄을 자아내는 '보기 좋은 몸'만이 아니라 우리동네 예체능 유도팀에서 에이스의 역할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동네 예체능 이재윤. 사진:mbc

우리동네 예체능은 말 그대로 예능과 체육 두 가지가 모두 재미를 보일때 빛나게 된다. 예능만 잘하면 예능만 집중한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 비해 뒤쳐지게 되고 체육만 잘하면 전문 프로선수들의 모습에 비해 부족하니 두 가지를 모두 잡을 때 독특한 재미가 생겨나는 것이다. 그런데 이번 우리동네 예체능 유도편은 몸개그라는 면이나 기예수준의 모습으로 예능을 잡을 수 있고, 여기에 강호동이나 이재윤 같은 에이스들이 부각되면서 체육도 잡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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