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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슈퍼스타k

슈퍼스타k7 탑10의 예상 성적표. 슈퍼스타k7 top10은 어디까지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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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탑10의 예상 성적표. 슈퍼스타k7 top10은 어디까지 갈까?

 

슈퍼스타k7 탑10 명단이 공개되었다. 중식이 밴드, 케빈 오, 이요한, 자밀 킴, 클라라 홍, 김민서, 마틴스미스, 지영훈, 스티비 워너, 천단비가 슈퍼스타k7 탑10이 되었다. 이들이 생방송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주냐에 따라서 이들의 생방송 출연횟수가 달라지기는 하겠지만, 역대 슈퍼스타k를 보며 생겨난 내공(?)으로 이들의 예상 성적표를 만들어볼 수 있을 것 같다.

 

 

슈퍼스타k7 탑2. 자밀 킴과 케빈 오 - 역대 슈스케를 봐도 그렇지만 항상 친구 및 라이벌구도를 만들어가는 이들이 최고 높은 단계까지 올라가곤 했다. 정준영과 로이킴, 곽진언과 김필, 허각과 존박 등. 특별히 자밀 킴과 케빈 오는 예선전때부터 여론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었고, 음악적으로도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

 

여기에 슈스케에서 훈남 남성들이 높은 순위를 기록했던 것을 감안해보더라도 자밀 킴과 케빈 오가 슈퍼스타k7 탑2에 오를 거라 예상하는 것은 당연하다 보여진다.

 

 

슈퍼스타k7 탑3-6. 사실 자밀 킴과 케빈 오 이후에는 말하는게 좀 뭐한데... 아무래도 참가자들에게 미안해지는 감이 있어서 그렇다. 하지만 역대 슈스케를 봐도 대충 어느 정도 공식이 잡혀지니 한번 예상해보면 이렇다.

 

마틴스미스, 중식이 밴드, 이요한, 클라라 홍 - 마틴스미스는 일단 젊고 잘생긴 두 남성이라는 점에 있어서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여기에 두 사람이 보여주는 듀엣음악이 음악적으로도 강점을 가지고 있기에 탑2까지는 가지 못하더라도 탑5안에는 들어가지 않을까 싶다.

 

중식이 밴드는 사실 이성에게 어필할만한 핸섬가이 밴드는 아니지만, 역대 슈스케를 봐도 밴드들은 의외로 성적이 좋았다. 더구나 중식이 밴드는 확실히 음악적으로 어필할만한 무엇이 있기에 이부분이 크게 작용하지 않을까 싶다.

 

이요한과 클라라 홍은 음악적인 부분에서 아무래도 어필이 상당히 잘될 것 같아 보인다. 다른 것 없이 딱 '음악'만으로 그들이 가진 역량만 내세운다면 못해도 탑6까지는 갈 실력이 아닐까 생각된다.

 

 

슈퍼스타k7 탑7-10 김민서. 지영훈, 스티비 워너, 천단비. 이 4명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좀 미안하지만, 역대 슈스케를 보면 좀 그렇게 예상을 하게 된다. 우선 슈퍼스타k를 볼 때 여성들이 상당히 불리한게 사실이다.

 

특히 이성에게 어필할 정도로 매력있는 외모의 여성들은 더욱 그렇다. 작년에 이해나가 매력적인 외모에 좋은 음악실력을 보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광탈한 것만 봐도 그렇다. 아무래도 그런 점에서 김민서나 천단비는 오히려 외모가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을까? 다만 천단비는 오랜 내공이 있어서 그녀가 미친 발라드만 불러준다면 중위권으로 뛰지 않을까 싶다.

 

또 슈스케에서 단점 중에 하나가 나이가 있는 참가자가 그리 많은 표를 못 받았다는 점이다. 물론 예외도 있다. 울랄라세션. 하지만 울랄라세션은 이후에 불후의 명곡에서 승리하는 모습만 봐도 알겠지만 프로가수의 무대를 보여주는데 당연히 우승할 수 밖에 없었기에 극히 예외적인 부분이라고 하겠다. 그런 면에서 스티비 워너에게 상당히 불리하다고 보여진다.

 

지영훈은 중위권 그룹에 갈지도 모르겠지만, 확실히 캐릭터면에 있어서 아직 무엇인가 좀 잡힌게 없어 보인다. 이점이 매력포인트로 작용이 될지 의문이 되는 부분이다. 역대 슈스케에서 캐릭터가 확실하지 못하면 살아남기 힘든 부분이 존재했었으니 말이다. 음악은 미친 음악을 보여줄 수 있는데 말이다.(좋은 의미로 한 말이다.)

 

물론 그냥 한 사람의 예상일뿐이다. 그렇지만 매번 관객투표가 보여준 실망스러운 부분들이 있어왔기에 이런 예상을 할 수 밖에... 솔직히 이 예상이 멋지게 뒤집히는 슈퍼스타k7이 되기를 바랄뿐이다. 제발 투표할 때 음악성은 뒤로 제끼고 외모만 보고 투표하는 그런 모습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쓴 글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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