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연필 자두? 12대 복면가왕에 오른 복면가왕 연필 자두라고 밖에 생각이 안된다.
복면가왕 연필이 12대 복면가왕에 올랐다. 복면가왕 하와이 홍지민을 꺾고 새로운 가왕에 등극한 복면가왕 연필의 정체에 대해서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현재 복면가왕 연필 정체를 놓고 자두와 소냐 양갈래로 나뉘어지는 분위기이다. 개인적으로는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소냐가 아니라 자두가 복면가왕 연필로 보여진다.
1라운드에서 누구나 알만한 자두의 목소리가 나왔던 복면가왕 연필은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조금 다른 목소리를 내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목소리가 소냐가 아니냐고 많은 사람들이 추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복면가왕 연필이 1라운드만이 아니라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조금씩 자두의 흔적이 엿보이고 있어서, 복면가왕 연필 정체가 자두가 거의 확실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키도 그러하다. 화면속에 나온 복면가왕 연필은 누가봐도 작은 키였다. 현재 프로필 상으로 소냐의 키는 165cm로 되어 있으며, 자두는 158.4cm로 되어 있다.
복면가왕에 나온 가수들의 모습들을 생각해볼때 복면가왕 연필은 작은 편에 속했는데, 대한민국 여성 평균키가 2013년에 161.3cm 정도로 발표된 것을 생각해보면, 평균키를 훨씬 넘기는 소냐보다는 자두가 더 복면가왕 연필에 맞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본다.
물론 연예인들이 키를 속이는 것이 많은 것을 감안해도 그러하다. 그렇다면 자두는 프로필의 키보다 더 작을 수 있다는 이야기이니 말이다.
복면가왕 연필이 1라운드에서 발랄한 느낌의 곡을 부를 때 자두의 음색을 냈었지만, 2라운드의 진달래꽃이나 3라운드의 유리창엔 비에서는 비장미와 차분함이 느껴지는 곡들을 불렀다. 그런 부분에서 어느 정도 목소리의 변조를 꾀한 것이 아닌가 싶다.
전체적인 몸매나 목소리 톤들이 복면가왕 연필 정체를 자두로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여기에 명확하게 말할 수 있는 다른 것은 복면가왕 연필 정체가 자두이던 소냐이던간에 복면가왕 연필은 확실히 장르마다 잘 맞는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에 이어 여자 마스터키를 가진 존재임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