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스테파니 확실히 백전노장은 다르다! 라디오스타 스테파니 오정현 오나미 고우리 출연!
라디오스타에 스테파니 오정현 오나미 고우리가 출연했다. 일명 '오~ 나의 체대 여신님 특집'. 네명다 몸쓰는 것에 있어서 어느 정도 일가견이 있는 이들이 출연했는데 오나미의 경우는 체대였다는 사실을 이번에 알게 된 듯...
여하튼간에 이번 라디오스타에서 스테파니는 말 그대로 예능 관계자들이 '너 어디에 있다가 이제야 내 눈 앞에 나타났니?'라는 소리를 할 정도로 예능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예전 천상지희 시절부터 이미 춤에 있어서는 오랜기간동안 많은 대중에게 인식을 심어주던 스테파니였지만, 그외에 모든 것을 갖추고 있었을 줄이야.
라디오스타 스테파니는 자신의 주특기라고 알려져 있는 춤만이 아닌 다른 모든 것들도 보여주었다.
정말 1시간이라는 시간이 스테파니를 위해서 짜여진 시간이 아닐까 싶을만큼 모든 끼를 보여주고 돌아간 스테파니는 말 그대로 오랜 내공이 쌓인 출연자라고 밖에 할 말이 없었다.
라디오스타에서 노래, 연기, 토크 모든 것을 풀어내는 스테파니의 모습은 대체 저 끼가 왜 그동안 안 드러났던 것일까? 라는 생각을 하기에 충분했다.
happy를 부르는 스테파니만이 아니라 1인 7역을 연기하는 장면에서 보여주는 그녀의 노래실력은 상당히 멋진 톤을 가지고 있고, 발성도 좋아서 충분히 가수라는 인식을 심어줄만했다. 아마 한번쯤은 복면가왕에 나올것만 같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었다.
여기에 1인 7역을 연기하면서 보여주는 그녀의 모습은 일명 '똘끼'라는 말이 생각이 날 정도로 제대로 집중된 모습이었으며, 또한 참 능청스러운 모습이었다. 잘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었고 말이다.
그뿐인가? 토크 또한 맛깔나게 하고 있으니 대체 왜 그동안 스테파니의 매력이 드러나지 않았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였다. 경험만큼 무서운 것이 없다고 하던가? 스테파니는 연예계 생활을 12년을 해온 사람이다. 그동안 빛을 반짝보기도 했고 잠잠하기도 했다.
말 그대로 연예계에서 롤러코스터를 타본 사람이다. 스테파니에게 확실한 한가지 무기는 노래도, 춤도, 연기도, 토크도 아닌 경험이다. 결국 이번 라디오스타에서 스테파니는 다른 출연자에 비해 훨씬 경험이 많은 그녀가 얼마나 많이 방송분량을 차지할만한 능력이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가능하다면 sm은 그대로 스테파니를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 예능 관계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을만한 스테파니가 얼마 안 있음 엄청나게 주가를 올릴 수도 있을테니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