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리뷰

쇼미더머니4 제시 블랙넛 내가 할 수 있는 건, 진게 이해가 되지 않을 무대!

반응형

쇼미더머니4 제시 블랙넛 내가 할 수 있는 건, 진게 이해가 되지 않을 무대! 

 

쇼미더머니4 세미파이널에서 블랙넛은 제시와 함께 내가 할 수 있는 건이라는 무대를 만들었다. 정말 결론부터 말하면 쇼미더머니4 블랙넛 제시의 무대는 말 그대로 최고였다. 진게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 말이다.

 

이날 블랙넛은 송민호에게 패하게 되었다. 뭐 각자가 자신들이 좋아하는 취향이 있을테니 쓸데없는 비방은 할 필요는 없다고 보여진다. 하지만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의 패배였다.

 

 

블랙넛의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들으면, 저게 랩이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꺼내놓는 블랙넛. 여기에 제시의 피처링까지 더해지면서 정말 이야기에 푹 빠져버리는 상황이 되었으니 말이다.

 

쇼미더머니4 블랙넛 제시 내가 할 수 있는 건. 사진:mnet 쇼미더머니4

 

분량도 제대로 나뉘어진 것 같다. 사실 피처링은 메인인 랩의 옆에서 정말 피처링 정도의 상황이 되어야 한다고 보여진다. 어느 정도 수준을 넘어가지 않고 도와주는 모습이 되어야 하는데 제시는 딱 적절한 수준을 지켰다. 그리고 블랙넛이 이끌고 가는 자신의 이야기가 전반적으로 내가 할 수 있는 건이라는 노래를 이끌고 갔다.

 

 

쇼미더머니4 블랙넛 제시 내가 할 수 있는 건. 사진:mnet 쇼미더머니4

 

사실 이번에 블랙넛의 랩이 좀 마음에 드는 것은 너무 솔직해도 제대로 솔직하면서도, 공감을 이끌어내는 그런 모습이 있기에 가능한게 아닌가 싶었다. 여기에 제시의 안 힘든 사람은 없지라는 피처링 노래나 죽집처럼 죽을 용기는 정말 가슴에 박히게 만드는 가사가 아니었나 싶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