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자두 이지현 슈 황혜영 클럽주부요정특집, 유쾌한 아줌마들의 수다한판!

 

라디오스타가 또 다시 주부특집을 들고 나왔다. 출연진은 자두 이지현 슈 황혜영. 필자의 기억으로는 추억에 특집으로 했던 것이 시작이라고 알고 있는데, 확실히 그때부터 주부특집은 무엇인가 먹히는 분위기였다.

 

 

예전에 세바퀴들이 아줌마들의 토크쇼라고 불린적이 있었는데, 지금의 세바퀴가 분위기가 어떻게 변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보질 않기에) 확실히 아줌마들의 토크파워는 어느 정도 선 이상을 해주는 듯 싶다.

 

라디오스타 슈 황혜영. 사진:mbc라디오스타

 

여기에 라디오스타 특유의 깐족거림이 함께 하면서 이번 클럽주부요정 특집 또한 나름대로 에피소드가 넘쳐나는 특집이었다. 이번 라디오스타 클럽주부요정특집에서는 자두와 슈 이지현, 황혜영이 나타나서 그녀들의 출산과 육아, 가정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런데 어떻게 섭외를 그렇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라디오스타에 나온 네명의 여성 게스트들의 남편들 직업은 하나하나 달랐다.

 

 

슈의 남편은 운동선수출신이고, 황혜영의 남편은 정치인이며, 이지현의 남편은 사업가이고, 자두의 남편은 목사이니 말이다. 그렇게 각자 다른 직업군을 가진 남편들을 만나고 가정을 이루어가는 그녀들의 이야기.

 

라디오스타 자두. 사진:mbc라디오스타

 

그렇다고 해서 그녀들이 말하는 주부로서의 삶은 그리 일반적인 주부의 삶과 크게 다를바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왠지 아줌마가 되어버린 그녀들의 이야기는 익히 아는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귀를 기울이게 만든다.

 

그래서일까? 어쩌면 미스에서 미세스가 되어버리면 언어의 연금술사가 되는 것은 아닌가 싶다. 그리 특별하지 않은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귀를 기울이고 또 듣게 되니 말이다.

 

언어의 연금술사가 되었다는 것은 이미 그녀들이 예전에 가수활동을 할 때 토크로 날렸던 사람들은 아니었다는 점에서 더욱 그러하다. (물론 이지현은 당연하지가 있었지만)

 

 

라디오스타 이지현 슈 황혜영. 사진:mbc라디오스타

 

어쨌건 간에 다양한 직업의 남편들을 만나서 가정을 꾸미며 자신들만의 또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자두 슈 이지현 황혜영의 모습은 그것 자체로 유니크했고, 라디오스타 게스트로 나와서 이야기할만했다고 보여진다.

 

방송 말미에 김구라가 진짜사나이의 여군특집처럼 주부특집을 가끔씩 했으면 한다는 말을 했는데, 그 말이 공감이 되는 상황이다.

 

Posted by 내가 하고픈 이야기 끝없는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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