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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복면가왕 김슬기 납득못할 그녀의 탈락. 복면가왕 김슬기 그날들, 휘파람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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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슬기 이해할 수 없는 그녀의 탈락. 복면가왕 마스터키 정체는 김슬기였다. 복면가왕 김슬기는 복면가왕 모기향 필무렵과 함께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이 부른 노래는 김광석의 그날들. 이후에 복면가왕 김슬기는 휘파람을 불렀다.

 

복면가왕 김슬기가 두 곡의 노래를 부르면서 자신의 가면을 벗을 때까지 누구도 그녀가 김슬기인지 예측하지 못했다. 말 그대로 반전이었다. 왜냐하면 김슬기를 상당히 노래경험이 많은 올드한 여자가수라고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복면가왕 김슬기 납득못할 그녀의 탈락. 사진:mbc 복면가왕.

 

 

복면가왕 5대 가왕을 뽑는 자리에서 맨 처음 조로 나온 김슬기와 복면가왕 모기향 필무렵은 김광석의 그날들을 불렀다. 모기향의 노래는 상당히 힘있고 약간은 허스키한 부분이 있기도 했다.

 

노래에서도 여유가 느껴지기도 했다. 하지만 복면가왕 모기향이 고음을 내는 부분은 솔직히 귀에 좀 거슬리기도 했다. 김광석 그날들의 '좋겠어'를 부를 때 억지로 음을 끌어올리는듯한 그런 귀에 거슬리는 부분이 있었던 것이다.

 

 

연예인판정단의 평도 사실 모기향을 향한 평은 물론 노래를 잘한다는 평도 있었지만 경험이 많지 않는 아이돌 정도로 평가를 하는 상황이었다.

 

반면 복면가왕 김슬기는 3초면 끝 마스터키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무대에 섰다. 담담하지만 매력있는 목소리로 노래를 하는 김슬기의 노래는 고음부분에서도 귀에 착착 감기는 여유로움이 느껴지기까지 했다.

 

 

복면가왕 김슬기 납득못할 그녀의 탈락. 사진:mbc 복면가왕.

 

 

이런 김슬기의 노래에 대해서 연예인 판정단은 경험이 많다. 구력이 많다며 김슬기가 노래에 있어서 상당히 여유로운 노래를 하는 사람이라고 평가를 했다. 오죽하면 뮤지컬계에서 한 자리하는 박해미라고 말을 했을까?

 

 

자신에 대한 오해를 풀고 싶어서 나왔다는 복면가왕 김슬기 사진:mbc 복면가왕.

 

 

하지만 복면가왕 모기향과 복면가왕 김슬기의 대결의 결과는 60대 39로 모기향의 승리로 끝이 났다. 그러나 노래에 대한 경험도 별로 많아 보이지 않는다는 평을 들을 정도의 모기향과 오랫동안 노래를 해왔다는 그런 평을 받는 김슬기의 모습을 봐도 김슬기의 탈락이 왠지 납득하기 힘들어 보일 정도였다.

 

저 어린 나이에 저렇게 감성을 표현해낼 수 있는 김슬기의 노래였는데 말이다.

 

 

복면가왕 김슬기 납득못할 그녀의 탈락. 사진:mbc 복면가왕.

 

충분히 노래를 잘했는데도 탈락한 김슬기는 이어서 두번째 라운드에서 부르려고 준비했던 이문세의 휘파람을 부르면서 또 한번 그녀의 매력을 보여주었다.

 

대학시절에 뮤지컬을 전공했다는 김슬기의 노래실력은 결코 배우수준이라고 말할 수 없어 보였다. 왠만한 가수들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렇기에 개인적으로 김슬기의 탈락이 너무 안타깝고 너무 납득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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