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황석정 마침내 고정합류 처음부터 빵터지는 황석정의 라이프. 나혼자산다 황석정 개빗.
나혼자 황석정이 마침내 고정합류하게 되었다. 나혼자산다의 새로운 고정 멤버가 된 황석정. 이미 무지개 라이브를 통해서 황석정은 나혼자산다에 새로운 고정이 될거라는 예상을 충분히 하게 만들었었다. 왜냐하면 나혼자 황석정을 향한 대중들의 확실한 반응이 있었기 때문이다.
방송이 끝나고 황석정의 이름이 검색어로 계속 오르락내리락했던 것을 봐도 그렇다. 황석정 또한 나혼자 산다 새로운 고정이 된 것을 감사하며 대중들의 호응덕분이라고 말을 하기도 했다.
또한 자신의 삶을 보면서 대중들이 위로를 받은 것 같다라고 말을 하기도 했다.
새로운 나혼자산다 멤버가 된 황석정은 고정합류 처음부터 빵터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같이 살아가는 반려견을 목욕시키고 난 후에 자신의 감은 머리를 손질하기 위해 빗을 찾다가 빗이 없는 것을 깨닫고 개빗으로 자신의 머리를 빗는다.
그러면서 개빗이 의외로 머리빗는데 좋다는 것을 깨달으며 개빗의 새발견을 하기도 하는 황석정. 애완견 대박이와 같은 물을 쓰고, 같은 빗을 쓰고, 같은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하는 등 둘은 정말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에 황석정은 아침에 잠을 자고 일어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꺼낸다. 그래도 여배우인데 어느 정도는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이건 수세미 같았다는 황석정의 발언은 정말 거침이 없다고 느껴진다.
결국 자신도 좀 꾸며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 황석정은 오랜기간 알고 지내온 메이크업 전문가 친구에게 화장을 배우기도 한다. 허나 20년 내공을 지닌 메이크업 전문가 조차 진땀을 흘리도록 만드는 황석정의 모습이었다.
이쁜 여배우들이 많은 시대이지만 개성있는 여배우가 없는 상황이기에 이런 황석정의 모습은 비록 미모의 한계를 드러낸 상황이지만 그래도 그만큼 개성있는 여배우의 존재를 알리는 모습이기도 했다.
이후에 황석정은 이쁘게 옷까지 차려입고 자신의 이 변한 모습을 혼자만 보기 아깝다고 사람들에게 보여주려고 외출을 하지만 솔직히 안 이쁜 건 사실.
왠지 그런 점까지도 황석정은 나름의 이야기가 되고 있으니 황석정의 라이프는 지켜보기 충분한 이야기거리들이 그녀에게 발견되는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