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고소 취하,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장동민 고소 취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은?
장동민 고소 취하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팟캐스트로 장동민이 삼풍백화점 생존자를 오줌먹는 동호회의 창시자라고 하는 단순히 개그로 넘기기에는 뭐한 막말을 했었고, 결국 장동민은 고소를 당했었다. 가뜩이나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가 되면서 과거 팟캐스트에서 코디와 관련하여 막말했던 것이 문제가 된 상황에서 장동민 고소사건은 연타의 충격이었을 것이다.
장동민은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를 당했고, 이런 일에 대해서 기자회견까지 열면서 공식사과를 하기도 했다. 그런데 최근 장동민 고소 취하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장동민의 소속사는 장동민 고소 취하 소식을 전하면서 장동민이 또 다시 손편지를 고소인에게 전달하는 모습이 있었고, 또 고소인 또한 장동민에게 진심이 변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손편지를 보냈다고 한다.
여기에 또 장동민 고소 취하를 한다는 뜻도 전달했다고 한다.
장동민 소속사가 이렇게 공식 입장을 내놓을 정도라면 분명히 장동민을 고소했던 고소인이 고소취하를 했다고 보여진다.
다음은 장동민 고소 취하와 관련한 소속사의 공식입장이다.
개그맨 장동민 소속사 코엔스타즈입니다. 장동민 관련 고소건이 취하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장동민은 다시 한 번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전달하며 고소인에 대한 사죄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고소인 역시 장동민에게 직접 손으로 편지를 써서 답했습니다. 장동민이 편지에남긴 그 진심이 변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답장이었습니다. 이어 해당 사건에 대한 고소를 취하한다는 뜻도 전했습니다.
장동민은 소속사를 통해 그간의 발언으로 상처를 받은 많은 분들께 거듭 사죄의 뜻을 전해왔습니다. 장동민과 소속사는 이번 사건을 인생의 교훈으로 삼아 방송은 물론 방송 외적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불미스런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분명 장동민은 문제가 될만한 막말을 했었다. 이는 부정할 수가 없다. 그러나 그에 대한 반성의 뜻을 보이면서 고소인은 장동민을 고소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여진다. 정확한 고소 취하의 이유까지는 알 수 없겠지만, 장동민이 뉘우치는 모습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보여진다.
그러나 장동민은 나름대로 상당한 벌을 받았다고는 할 수 있겠다. 물론 법적으로는 벌을 받은 것이 없지만, 연예인으로서는 대중들의 차가운 시선을 받게 되었으니 그것보다 더한 벌이 있을까? 이 나라에서 원래 연예인들에게 대중의 목소리는 그 자체가 법인 상황이니 말이다. 그러니 장동민은 나름대로 상당한 벌을 받고 있는 중이라고 하겠다. 지금도 그를 향한 안좋은 대중의 모습이 존재하고 있으니 말이다.
이번에 고소인이 고소를 취하하고 장동민으로서도 뉘우치는 모습을 보였으니 앞으로는 공인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