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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리뷰

소녀시대 Catch Me If You Can 더 강렬해진 소녀시대. 제시카 탈퇴의 최대 수혜자는 효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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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Catch Me If You Can 그렇게 대박이라는 생각은 안든다. 이번 제시카 탈퇴의 최대 수혜자는 효연일지도... 

 

소녀시대 Catch Me If You Can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 오랜만에 돌아온 소녀시대였기에 기대감이 더 커서였을까?

 

소녀시대 Catch Me If You Can을 뮤비를 보면서 솔직히 '대박'이라는 생각은 안 들었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그녀들의 안무와 노래를 들으면서 드는 생각은 '안무가 격렬해졌다'라는 것 밖에는 없으니 말이다.

 

 

요즘 걸그룹의 트랜드라고 할 수 있는 sexy와는 차별화된 전략을 사용한 소녀시대이지만 너무 강렬한 비트와 댄스가 소녀시대의 색깔을 굳게한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보게 된다.

 

이번에 소녀시대 Catch Me If You Can 은 얼마 안 있어 일본어 버전으로도 공개된다고 하는데, 주 시장을 한국이 아닌 일본으로 잡았다면 모르겠지만, 한국에서는 소녀시대 팬덤의 밀어주기로 인해 1등은 해도, 소녀시대라는 명성에는 따라갈 수준의 곡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어쨌거나 제시카가 빠지고 나서 처음으로 8명이서 활동하게 되는 소녀시대. 아무래도 오랜기간 활동했던 멤버 한명의 탈퇴 때문에라도 더 강한 비트와 강렬한 댄스를 내세운 이 노래를 선택했는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제시카 탈퇴후 소녀시대의 이 노래를 듣고 보면서 최대 수혜자가 효연이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

 

실제로 뮤직비디오를 봐도 효연의 분량이 이전보다 더 늘어난 것이 사실. 여기에 강렬한 댄스는 소녀시대 중에 효연을 따라갈 수 없기에 효연을 중심으로 한 안무가 이번 곡에도 어김없이 등장한다.

 

여하튼 소녀시대가 멤버 탈퇴라는 아픔을 겪고, 또 오랜만에 하는 컴백이었기에 기대가 많이 컸었지만, 나름 큰 기대였다라고 생각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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