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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무한도전

무한도전 최시원 포춘쿠키, 너무 당당해서 더 웃기는 최시원 포춘쿠키! 최시원이 이렇게 웃긴 사람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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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최시원 포춘쿠키, 너무 당당해서 더 웃기는 최시원 포춘쿠키! 최시원이 이렇게 웃긴 사람이었나?

 

 

 

무한도전에서 '최시원 포춘쿠키'를 검색해 달라고 하는 최시원. 그의 당당함에 더 빵터지게 된다.

 

 

최시원이 무도 식스맨 최종후보 5인에 올라갔다. 그리고 자신이 준비해온 무도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제일 먼저 '최시원 포춘쿠키'를 검색해 달라고 홍보를 한다.

 

최시원 포춘쿠키를 검색해달라고 말하는 최시원의 당당함에 정말 더 빵터지게 된다. 사실 최시원 포춘쿠키는 무도식스맨으로서 멘탈이 얼마나 강인한지를 체크해보기 위해서 보여준 굴욕사진이었다.

 

 

그런데 오히려 이러한 굴욕사진 앞에서 본인이 오히려 '최시원 포춘쿠키'를 검색해달라고 말하는 최지원의 모습을 보면서 그의 당당함에 웃음이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사실 그동안 최시원이 예능에 나오거나 하면 그저 '재력과 느끼함, 헐리웃 액션, 화려한 인맥'들이 떠오르는 연예인이었다. 그리고 나만의 생각일수 있지만 그런 최시원을 바라보는 시선에는 '느끼함'이라는 것이 결론처럼 나올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최시원은 이번 무도 식스맨을 통해서 완벽하게 재미있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남기게 되었다. 이전까지 최시원은 예능에 나와도 딱히 '재미있다'라는 이미지를 떠올리기 힘들었지만, 계속되는 헐리웃 액션만이 아니라 당당하게 행동하는 그런 모습 속에서, '최시원=재미있는 사람'이라는 인식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특별히 무한도전은 국민예능이기는 하지만 매주 무한도전을 모든 국민이 보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최시원은 '최시원 포춘쿠키'를 검색창에서 검색해달라는 말을 한다. 결국 '최시원 포춘쿠키'를 스스로 실검에 올리며 최시원은 지난 번 무한도전을 보지 않은 이들도 자신의 굴욕사진을 볼 수 있도록 한다. 세상에 이런 멘탈갑이 어디있단 말인가?

 

 

또한 자신을 홍보하기 위해 자신에게 온 찬스를 제대로 활용해버리는 최시원의 모습에 대단하다는 생각도 든다. 

 

연예인들은 끊임없이 긍정적인 이미지를 홍보해야만 그 생명력이 길어진다. 그런데 최시원은 자신에게 온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자신의 굴욕사진을 오히려 검색창에서 검색해달라고 말까지 하면서,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려고 하니 제대로 된 전략이라 하겠다.

 

 

최시원을 추천했던 유명인 중에는 '최시원이 정말 재미있는 사람이다'라고 말을 하는데, 아무래도 최시원의 재미는 그 당당함이라는 멘탈 갑의 모습 때문에 나오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든다. 그리고 이런 최시원의 모습에 호감도가 생겨나는 것은 나뿐만이 아닐 듯 하다.

 

최시원의 이런 모습 보기 좋다고 생각하면 아래 공감버튼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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