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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비정상회담 전현무 비정상회담 미남투표 꼴찌&다니엘 1등] 다니엘이 비정상회담 미남투표 1등한 이유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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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전현무 비정상회담 미남투표 꼴찌&다니엘 1등] 다니엘이 비정상회담 미남투표 1등한 이유는 뭘까?

 

 

비정상회담 전현무가 비정상회담 미남 투표에서 꼴찌를 기록했다. 지난 주 비정상회담에서 '제1회 미남 선발 대회'를 한다며 시청자 투표를 받았고, 비정상회담 전현무가 꼴찌가 된 것. 무려 1만 4000여명의 시청자가 참여한 결과였다.

 

 

반면 비정상회담 다니엘은 1등을 기록했다. 투표 결과 탑3에 오른 사람은 독일 대표 다니엘, 일본 대표 타쿠야, 그리고 중국 대표 장위안이었다. 그중에 3위는 1951표를 얻은 타쿠야, 2위는 2287표를 받은 장위안, 1위는 2388표를 받은 다니엘이었다.

 

이런 결과 앞에서 타쿠야는 자신이 다니엘보다는 높은 순위에 있을 줄 알았다!라고 말할 정도로 어찌보면 다니엘의 1등은 이변(?)이었다.

 

 

솔직히 다니엘이 탑3에 들어갔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이니, 다니엘이 1위를 했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사건이라고 하겠다.

 

그럼 다니엘이 대체 어떻게 해서 1등을 하게 된 것일까? 이는 아무래도 다니엘의 얼굴보다는 뇌섹남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우리는 무한도전에서 외모순위 경쟁을 할 때 유재석이 1등-2등을 기록하는 것을 보게 된다. 솔직히 무한도전 멤버들의 외모가 좋지 않은 상황이기에 유재석이 1등 혹은 2등을 기록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유재석이라는 사람을 향한 호감도가 그를 잘생겨보이도록 만드는 모습이 있는 것이다.

 

 

다니엘도 마찬가지다. 다니엘은 비정상회담에서 솔직히 외모로 1등을 할만한 얼굴은 아니다. 하지만 그런 다니엘이 1등을 한 것은 아무래도 호감도가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다니엘은 비정상회담에서 개념발언을 하는 모습들이 많았다.

 

히틀러를 향해서 칭찬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절대로 그러지 말라고 말하는 다니엘의 모습만 봐도 그렇다. 타국 사람들이 독재자를 찬양하고 있는 그 현실 앞에서 독재자가 얼마나 안 좋은 것인지를 말하는 다니엘. 어찌보면 제살 깎아 먹기라고 할 수 있을 독일의 약점을 들춰내서 말하는 다니엘의 모습이 보기 좋은 것이 사실이다.

 

솔직히 다니엘의 모습을 보면, 독일 사람들은 왠지 기계적인 차가운 면이 있을거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그런 생각이 바뀌게 된다. 싸이의 강남스타일 노래를 보면 근육보단 사상이 울퉁불퉁한 남자라는 가사가 있는데, 어쩌면 다니엘이 그런 사람이 아닌가 싶다. 근육보다는 사상이 울퉁불퉁한 다니엘. 자연스레 그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할 수 밖에 없고 그가 1등할 수 밖에 없는 이유라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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